김병기 원내 대표가 당대표 대행도 겸직한게 지난 6/13부터니까 대략 한 달 반이 되었더라..
나도 원내대표를 김병기로 뽑은 사람으로써 엊그제까지는 실망은 했지만, 설마설마했다..
그런데 어제부로 김병기는 제2의 이낙연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지난 한 달 반동안 김병기 체제에서 벌어진 일들을 보면, 내가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 이해 되리라 본다..
- 순직해병 특검팀에게 "종교시설/종교인에 대한 수사는 (중략) 절제할 필요가 있다"라고 민주당이 발표 (특검 수사 발목 잡기)
- 민주당 비명계(수박)가 주축이 되어 강선우 장관 후보 사퇴 종용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바란다면서, 이재명 정부 흔들기)
- 국회 운영위원장이 김병기이고, 여기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의석수 비례 배분이 아닌, 민주당 6명, 국짐당 6명 동석으로 구성 (내란당 의원들 면제 주려고 작정했나?)
이상하다 이상하다 싶을 때는 수박이거나 국짐당 혹은 검찰 스파이라고 가정하면 다 맞아 떨어지더라..
우리가 김병기한테 속은 것 같다.. 그는 국짐당의 최종병기였나보다..
댓글
최종병기가 아니라 최종병맛 이었네요
역시 검증 되지 않은자는 이렇게 민주당을 망쳐 놓는군요
입질만 해대는 국정원출신 최종병맛탱이 정말 기가 막히는군요
내손가락 망치로 내려치고 싶네요
이것이 민주당의 못된 근성이다. 국민이 지지표를주면 슬그머니 이용해먹는 사기성 근성이 김병기에의해 또 자행되었다. 이자 바보 아닌가? 왜 이런자를 구해줬을까.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든 사명은 완수했다. 그러나 김병기는 잘못된 선택이다. 이런자들이 줄줄이 나올것이다. 민주당이 관심에서 멀어 지려고한다. 당원들이 너를 심판할것이다
김병기는 머리를 안쓰는 것인지 쓸 머리가 없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달반 동안의 행보를 보면 잘못된
선택임을 절실히 느낌니다.말을 더듬는 정치인은 절대로 효능감를 주는 정치를
할 수 없다는것을 김병기가 또 한번 입증을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