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원-aka. 가결유다, 강마태. 원래 조용해서 안나댔으면 무난히 공천받았을텐데 체포동의안 때 이재명 앞에서 마태복 음 읽으며
커밍아웃(심지어 이 땐 부결). 그 후 강병원 잡으려고 김우영이 강릉에서 올라오자 친명저격공천 어쩌고 드러눕다가 격추.
그 과정에서 민갤에 외압행사한 의혹도 잇음
고영인, 김철민-전해철계로 유명했던 두 분. 둘 다 낙지캠프에서 활동했고 안산이 지역구 3개로 줄어드는 것이 확실하자 경쟁자이자 다른 계인 김남국을 고로시했다는 의혹 잇음. 그렇게 공천받는 줄 알았겠지만 안산을 전략공천박히고 안산병에서 둘다 김현에게
격추된 채로 발견
김영배-우리 지역구 의원. 일 자체는 중앙정치든 지역관리든 매우 잘하는 축이지만 은근히 비명모임 꼬박꼬박 출석 중.
다만 이재명도 김영배를 아끼는지 성북구 와서 같이 봉사하는 등 이 정도까진 포섭하려고 함. 실제로 기반이 워낙 탄탄하고 평도
좋은데다 경쟁자였던 친명코스프레 유승희가 새미래로 건너가 폭4하면서 살아남음.
사실 대놓고 반명은 안하는 양반이라 경선했어도 이겼을 듯
김종민-새미래 이적 후 폭4하는 줄 알았으나 피닉제의 기운을 이어받아 생환. 현재 새미래 탈당 각재는 중
박용진-경선 2연탈의 전설. 워낙 인품적으로 얘기가 흉흉하게 나도며 지역조직 자체는 잡았어도 동료의원 평가에서 많이 평이
추락해 하위에 들었단 소문
박재호, 최인호-부산이라 어느 정도 이해가는 처사. 다만 박재호는 체포동의안 전날에 조응천, 이원욱, 김종민과 호프집회동 의혹
있고 최인호는 이낙연캠프. 물론 이 둘은 부산이라 살아만 돌아오면 감사였고 아쉽게도 이번 총선 낙선. 부산 현직 3명 중 그나마
이재명과 가까운 관계였던 전재수만 살아 돌아온 건 의미심장. 현재 이 두 후보는 부산시장 노리는 중인 듯?
서삼석-호남쪽에서 서동용과 함께 반명으로 유명했지만 서삼석은 지역기반이 워낙 탄탄해(무안군수로 생존) 살아남았고 현재는
호남의 맹주를 노리며 조용히 각을 보는 중
송갑석-운동권 형님들의 미운 손가락으로 꼽히며 최고위원 선거에셔 낙선했음에도 불구 이재명에게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중도
임명되는 등 수혜를 봄. 물론 최고위원 입성하자마자 보수언론이 좋아할 말만 쏟아내며 심상찮더니 체포동의안 통과하자마자 최고
위원 런. 광주 당시 유일 재선의원이라 그래도 생존할 거라는 의견 있었지만 무명 조인철에 격추
송기헌-팡온 원대시절 원내부대표로 체포동의안 반대 당론을 강하게 반대했던 인물. 지역구가 어려운 원주라 생존했지만 그 이상
성장하기엔 무리로 보임
신동근-대표적인 반명인사 중 하나. 다만 해당 지역에 오래 도전해 기반이 탄탄해 경선통과는 가능할 것으로 보였으나 청년주자
모경종에게 격추. 다만 다른 인사들과 달리 경선결과에 깔끔히 승복하며 좋은 인상을 남김
양기대-광명다이묘. 반명인사 중 협잡의 중심으로 꼽혔지만 광명왕이라 불릴 정도로 기반이 탄탄해 본선갈 줄 알았는데 내려온지
며칠 안된 전략공천 신인 김남희에게 경선에서 따잇 당하며 충격을 줌. 민주당 경선이 선진적으로 바뀐 실증 예시
오기형, 홍기원-알 사람들은 다 알 비명인사였는데 지역 경쟁자도 없고 지역자체도 만만한 게 아니라 생환. 총선 때 이재명이
직접 유세 도와주며 이들은 이제 비명분류도 애매한 듯
윤영찬-통수전문가. 첫 당선될 때 이재명의 조직을 받아 안착했지먼 대선 경선 당시 낙지캠프 합류해 경선 불복 권유한 이력.
그 이후 김종민, 조응천, 이원욱과 함께 분탕 주도했으나 경쟁자 현근택이 날라가자마자 이들도 통수를 치며 민주당 잔류를 선언,
자칫 학살로 비춰질 수 있었던 민주당 공천에 설득력을 부여함. 지역넘어온지 얼마 안된 이수진에게 격추당하며 통수의 말로를 보임
이용우- 개혁신당으로 감. 사실 이 사람은 반명이 문제가 아니라 지역구 관리에서 심각하게 의문을 자아낸 게 문제. 결국 경선 탈락
이원욱-김종민, 윤영찬, 조응천과 함께 분탕 주도로 대놓고 수박 먹은 사진 인증하며 당원 조롱한 인간. 사실 이전엔 지방선거때 선거전략인가 담당 할 정도로 주류라 뜬금없는 커밍아웃이단 평가. 이후 개혁신당 넘어가며 본인은 낙선했지만 자신의 조직을 준석에게 붙이며 준석 당선에 결정적인 기여
조응천-원래부터 성향이 보수였고 이재명의 친구긴 했지만 본인 말이 소장파로 묶이며 보수언론이 받아써주자 내 말을 들어야
민주당이 산다, 난 주류에게 억압받는 소신파라는 힙스터병이 걸려 폭주함. 이후 최민희의 등장으로 공천이 불안해지자 개혁신당
건너간 후 폭4
최종윤-하남 국회의원이엇는데 지역구 2개로 나누어져 생환할 줄 알았으나 갑자기 불출마. 그리고 그 2개 지역구에선 추미애와
김구증손자인 김용만이 당선된다
홍영표-X파리 수장으로 유명했던 사람. 부평을에서 나름 기반이 탄탄해 홍영표도 생환할 것으로 여겨졌으나 컷오프 된 후 의총장
에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쌍욕폭주급발진 박으신 후 새미래 이적. 그리고 폭4
홍정민-원래 이재명캠프에서 활동했기에 명단에 포함되어 굉장히 뜬금 없었던 인물. 근데 잘 찾아보면 당시 비명모임 조용히 다
출석하긴 했다. 아무튼 그 이미지도 약하고 젊은 여성초선의원이라 경선에서 유리할 줄 알았는데 지역구 관리가 문제가 되며 낙마
<명단에는 없지만 꼭 써야 하는 인물>
전해철-비명계의 보스라 불리는 인물. 원래도 유명한 인물이었지만 이분이 안산을 꽉 잡고 있고 전략적인 머리는 돌아가는 인물이라 이재명과 접촉을 시도하는 등 전해철은 살아돌아올 것으로 예측. 그러나 그런거 없이 돌진박아버리는 버저커 양문석이 출마하며
양문석에게 격추. 이후엔 김동연 경기도 쪽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들음
박광온-대선캠프당시 정시출근 정시퇴근이라는 손학규의 저녁이 있는 삶을 공보단장이라는 사람이 실천하며 화제가 된 인물.
비명이긴 하지만 인망이 좋아 원대에 당선되었고 민갤에선 light on/off 하며 놀았지만 온건한 민갤만 그런거고 다른 곳에선 이미
얻어터지고 계셨다. 체포동의안 때 본인은 부를 던지셨지만 가결파 움직임을 전혀 통제하지 못하고 사실상 방조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으심. 그 이후에도 원대 버티려다 정청래에게 얻어맞고 초선들에게 연판 돌리며 사퇴. 다만 총선때는 이변의 희생양이 되며 김준혁에게 경선에서 패배했는데 깔끔하게 승복하며 김준혁을 도와주어 민주당에 대한 충성심은 재평가를 받게 됨
대표께서 이런 점 모르고 임명했을 리는 없죠.
그렇다고 아직 일을 시작도 안했는데 서삼석을 임명했다고 비난할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마음이 놓이지 않으니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헛 짓거리 하나 주시해야 할 사람입니다.
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런 정보를 당원들이 알고 현명한 선택을 해야 민주당이 정화되겠죠. 정청래는 자신의 공약과 배치되는 서삼석 최고위원 지명을 철회해야 합니다.
정청래.. 선거때는 친명,, 선거 끝나니 바로 친문. 친낙.. 이런자를 양두구육 사기꾼이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