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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계 '민주당의길' 멤버 서삼석을 최고위원과 호남특위위원장으로 임명한 정청래 대표.

  • 2025-08-08 2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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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더불어민주당 강성지지층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수박감별' 명단. (사진 = 수박감별 웹페이지 캡처) 2023.10.05.photo@newsis.com

강병원-aka. 가결유다, 강마태. 원래 조용해서 안나댔으면 무난히 공천받았을텐데 체포동의안 때 이재명 앞에서 마태복 음 읽으며 

커밍아웃(심지어 이 땐 부결). 그 후 강병원 잡으려고 김우영이 강릉에서 올라오자 친명저격공천 어쩌고 드러눕다가 격추. 

그 과정에서 민갤에 외압행사한 의혹도 잇음


고영인, 김철-전해철계로 유명했던 두 분. 둘 다 낙지캠프에서 활동했고 안산이 지역구 3개로 줄어드는 것이 확실하자 경쟁자이자 다른 계인 김남국을 고로시했다는 의혹 잇음. 그렇게 공천받는 줄 알았겠지만 안산을 전략공천박히고 안산병에서 둘다 김현에게

격추된 채로 발견

김영배-우리 지역구 의원. 일 자체는 중앙정치든 지역관리든 매우 잘하는 축이지만 은근히 비명모임 꼬박꼬박 출석 중.

다만 이재명도 김영배를 아끼는지 성북구 와서 같이 봉사하는 등 이 정도까진 포섭하려고 함. 실제로 기반이 워낙 탄탄하고 평도 

좋은데다 경쟁자였던 친명코스프레 유승희가 새미래로 건너가 폭4하면서 살아남음. 

사실 대놓고 반명은 안하는 양반이라 경선했어도 이겼을 듯

김종민-새미래 이적 후 폭4하는 줄 알았으나 피닉제의 기운을 이어받아 생환. 현재 새미래 탈당 각재는 중

박용진-경선 2연탈의 전설. 워낙 인품적으로 얘기가 흉흉하게 나도며 지역조직 자체는 잡았어도 동료의원 평가에서 많이 평이 

추락해 하위에 들었단 소문

박재호, 최인호-부산이라 어느 정도 이해가는 처사. 다만 박재호는 체포동의안 전날에 조응천, 이원욱, 김종민과 호프집회동 의혹 

있고 최인호는 이낙연캠프. 물론 이 둘은 부산이라 살아만 돌아오면 감사였고 아쉽게도 이번 총선 낙선. 부산 현직 3명 중 그나마 

이재명과 가까운 관계였던 전재수만 살아 돌아온 건 의미심장.  현재 이 두 후보는 부산시장 노리는 중인 듯?

서삼석-호남쪽에서 서동용과 함께 반명으로 유명했지만 서삼석은 지역기반이 워낙 탄탄해(무안군수로 생존) 살아남았고 현재는 

호남의 맹주를 노리며 조용히 각을 보는 중

송갑석-운동권 형님들의 미운 손가락으로 꼽히며 최고위원 선거에셔 낙선했음에도 불구 이재명에게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중도

임명되는 등 수혜를 봄. 물론 최고위원 입성하자마자 보수언론이 좋아할 말만 쏟아내며 심상찮더니 체포동의안 통과하자마자 최고

위원 런. 광주 당시 유일 재선의원이라 그래도 생존할 거라는 의견 있었지만 무명 조인철에 격추

송기헌-팡온 원대시절 원내부대표로 체포동의안 반대 당론을 강하게 반대했던 인물. 지역구가 어려운 원주라 생존했지만 그 이상 

성장하기엔 무리로 보임

신동근-대표적인 반명인사 중 하나. 다만 해당 지역에 오래 도전해 기반이 탄탄해 경선통과는 가능할 것으로 보였으나 청년주자 

모경종에게 격추. 다만 다른 인사들과 달리 경선결과에 깔끔히 승복하며 좋은 인상을 남김

양기대-광명다이묘. 반명인사 중 협잡의 중심으로 꼽혔지만 광명왕이라 불릴 정도로 기반이 탄탄해 본선갈 줄 알았는데 내려온지 

며칠 안된 전략공천 신인 김남희에게 경선에서 따잇 당하며 충격을 줌. 민주당 경선이 선진적으로 바뀐 실증 예시

오기형, 홍기원-알 사람들은 다 알 비명인사였는데 지역 경쟁자도 없고 지역자체도 만만한 게 아니라 생환. 총선 때 이재명이 

직접 유세 도와주며 이들은 이제 비명분류도 애매한 듯

윤영찬-통수전문가. 첫 당선될 때 이재명의 조직을 받아 안착했지먼 대선 경선 당시 낙지캠프 합류해 경선 불복 권유한 이력. 

그 이후 김종민, 조응천, 이원욱과 함께 분탕 주도했으나 경쟁자 현근택이 날라가자마자 이들도 통수를 치며 민주당 잔류를 선언, 

자칫 학살로 비춰질 수 있었던 민주당 공천에 설득력을 부여함. 지역넘어온지 얼마 안된 이수진에게 격추당하며 통수의 말로를 보임

이용우- 개혁신당으로 감. 사실 이 사람은 반명이 문제가 아니라 지역구 관리에서 심각하게 의문을 자아낸 게 문제. 결국 경선 탈락
이원욱-김종민, 윤영찬, 조응천과 함께 분탕 주도로 대놓고 수박 먹은 사진 인증하며 당원 조롱한 인간. 사실 이전엔 지방선거때 선거전략인가 담당 할 정도로 주류라 뜬금없는 커밍아웃이단 평가. 이후 개혁신당 넘어가며 본인은 낙선했지만 자신의 조직을 준석에게 붙이며 준석 당선에 결정적인 기여

조응천-원래부터 성향이 보수였고 이재명의 친구긴 했지만 본인 말이 소장파로 묶이며 보수언론이 받아써주자 내 말을 들어야 

민주당이 산다, 난 주류에게 억압받는 소신파라는 힙스터병이 걸려 폭주함. 이후 최민희의 등장으로 공천이 불안해지자 개혁신당 

건너간 후 폭4

최종윤-하남 국회의원이엇는데 지역구 2개로 나누어져 생환할 줄 알았으나 갑자기 불출마. 그리고 그 2개 지역구에선 추미애와 

김구증손자인 김용만이 당선된다

홍영표-X파리 수장으로 유명했던 사람. 부평을에서 나름 기반이 탄탄해 홍영표도 생환할 것으로 여겨졌으나 컷오프 된 후 의총장

에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쌍욕폭주급발진 박으신 후 새미래 이적. 그리고 폭4

홍정민-원래 이재명캠프에서 활동했기에 명단에 포함되어 굉장히 뜬금 없었던 인물. 근데 잘 찾아보면 당시 비명모임 조용히 다 

출석하긴 했다. 아무튼 그 이미지도 약하고 젊은 여성초선의원이라 경선에서 유리할 줄 알았는데 지역구 관리가 문제가 되며 낙마

<명단에는 없지만 꼭 써야 하는 인물>
전해철-비명계의 보스라 불리는 인물. 원래도 유명한 인물이었지만 이분이 안산을 꽉 잡고 있고 전략적인 머리는 돌아가는 인물이라 이재명과 접촉을 시도하는 등 전해철은 살아돌아올 것으로 예측. 그러나 그런거 없이 돌진박아버리는 버저커 양문석이 출마하며 

양문석에게 격추. 이후엔 김동연 경기도 쪽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들음

박광온-대선캠프당시 정시출근 정시퇴근이라는 손학규의 저녁이 있는 삶을 공보단장이라는 사람이 실천하며 화제가 된 인물. 

비명이긴 하지만 인망이 좋아 원대에 당선되었고 민갤에선 light on/off 하며 놀았지만 온건한 민갤만 그런거고 다른 곳에선 이미 

얻어터지고 계셨다. 체포동의안 때 본인은 부를 던지셨지만 가결파 움직임을 전혀 통제하지 못하고 사실상 방조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으심. 그 이후에도 원대 버티려다 정청래에게 얻어맞고 초선들에게 연판 돌리며 사퇴. 다만 총선때는 이변의 희생양이 되며 김준혁에게 경선에서 패배했는데 깔끔하게 승복하며 김준혁을 도와주어 민주당에 대한 충성심은 재평가를 받게 됨

 

대표께서 이런 점 모르고 임명했을 리는 없죠.

그렇다고 아직 일을 시작도​ 안했는데 서삼석을 임명했다고 비난할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마음이 놓이지 않으니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헛 짓거리 하나 주시해야 할 사람입니다.

 

 

 


댓글

2일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런 정보를 당원들이 알고 현명한 선택을 해야 민주당이 정화되겠죠. 정청래는 자신의 공약과 배치되는 서삼석 최고위원 지명을 철회해야 합니다.

2일전

정청래.. 선거때는 친명,, 선거 끝나니 바로 친문. 친낙.. 이런자를 양두구육 사기꾼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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