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병기
우리가 김병기에게 바랬던 것은 전투력이었다.
하지만 뽑아놓고 나니 그 중요한 자리 법사위원장에 '이춘석'을 앉히질 않나
그 중요한 윤리특위를 6:6 으로 구성하지를 않나
심각하다.
마음 같아서는 김병기 끌어내리고 싶지만
실수라고 하기에 너무 크지만
함께 가야 한다면 원내대표에게 180도 달라진 모습의 기회를 줄 필요는 있다고 본다.
당대표가 정청래니까.
송미령을 보라. 이재명 대통령 밑에서 얼마나 일 잘하고 있는지.
2. 문재인
문재인 전 대통령을 까내리는 자들이 있다.
국힘뿌락치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멈추라.
당시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화력을 지원해야할 자가 이낙연이었다.
주위에 마땅한 인재들이 없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정치가 실패했는가?
윤석열 빼고 크게 실수한 게 뭐가 있어서.
검찰 적폐들이 잘못을 했는데
문재인 전 대통령을 까내리는 건
도둑을 못 잡았다고
도둑과 사투를 벌인 경찰관을 무능하다고 몰아가는 것과 다름없다.
윤석열이 그렇게까지 뒤통수를 칠 거라고 당신은 예상했는가.
지금은 모두를 안고 가야한다.
이낙연 같은 파렴치한 자들만 솎아내고 가면 된다.
큰 적을 앞에 두고 있을 땐
하나로 가는 게 정답이다.
그건 당신도 알고 나도 아는 진리다.
지금 똘똘 뭉쳐야 국힘을 박살 낼 수 있다.
하늘이 주신 기회를 내부 분열로 버리려 하는가.
지금 시점부터 "아군"에 대한 비평은 하되, 분열일 조장하는 자들이 "국힘뿌락치"다.
더이상 아군을 못 잡아 먹어서 물어 뜯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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