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의 권리당원 신규 모집 마감 결과 약 30만장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적 권리당원 확보 경쟁이 과열되는 모습이다.18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지난 14일 마감된 권리당원 신규 접수에서 광주시당과 전남도당 각각 약 15만장의 가입 서류가 제출됐다. 지난해 당 대표 보궐선거 기준 호남(광주·전남·전북)의 권리당원 수가 36만5000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접수 규모는 호남 전체 권리당원 수에 맞먹는다.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81811563634934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선거가 부정으로 얼룩지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도 정청래후보측과 조국당과의 야합이 의심되는 증거가 나왔었고 국민선거인단은 공정하게 꾸려졌는지 의심하는 당원들이 많다. 선거과정이 투명하지 않고 매우 혼탁하게 운영되었고 유튜버들이 불공정하게 개입해서 당원들의 원성을 많이 샀다. 선거에서 오염된 자료를 사용하면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선거가 오히려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적이 될 수 있다.
호남에서 자신이 당원가입을 하지 않았는데도 당원가입이 된 것으로 연락을 받았다는 증인도 나온 만큼 당대표가 책임지고 조직적이고 불법적인 당원가입이 있지 않은지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고 본다. 과거에 이낙연이 이런 수법을 써서 측근이 사법처리 된 사례도 있다. 이번 사건을 흐지부지 묻고 넘어간다면 선거불복이나 선거후폭풍이 거셀 것이다. 당원들이 예의주시하고 있으니 당운영과 선거를 투명하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조국은 나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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