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쿠팡 대표와 비공개 오찬 논란에
"국회의원은 사람 만나는 직업" "원내대표는 다 만나는 거다"
김병기의 정무적 감각이 엉망임을 또 한번 드러내네요.
김병기의 위치는 180석 거대 의석을 갖은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다.
그런 위치에 있는 본인이 쿠팡과 만났을 때 어떤 이미지가 만들어 지는지에 대해
답을 해 줘야 한다. 정말 본인 말대로 의견 청취만 했다면,
앞으로 쿠팡 관련해서 더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국회가 제대로 하겠다,
만난 것으로 해서 나쁜 영향 안 받게 하겠다는 식에 답변을 했어야 했다.
그럼에도 대뜸 화를 내면서 원내대표는 다 만나는 자리 아니냐?
정말 잘못된 답변이다.
- 정준희 해시티비에서 정준희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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