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이들의 축약어에 대해 문제가 많아 보인다.
그들과 대화가 너무 어려워 질 수 있다.
고터, 옛날터인가? 그렇게 생각했지만,
전혀 엉뚱한하게도 고속버스터미널이라고 한다.
도무지 추측하기도 어려운 은어들...
이건 마구잡이식으로 축약했기 때문에 발생되는 현상인거다.
어느 시대에서나 젊은이 들은 축약어로 그들만의 은어를 만들어 왔다.
이러한 현상은 젊은이들의 특권과도 맥락을 같이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예전에는 젊은이들도 한자를 근본으로 축약어를 만들었기 때문에 대충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한자를 모르는 세대라 그러는지 도무지 축약어의 뜻을 추정하기 힘들다. 우리나라 말의 80%는 한자말이다. 여기에 국립국어연구원과 한글사람학회의 쓰레기 같은 한글사랑이 문제다. 사실 이들은 애국자가 아니라 친일반민족 매국노 집단들이다. 한자는 표의문자고, 한글은 표음문자다. 앞으로 이 부분은 국가경쟁력의 핵심이 될 소지가 다분하다. ABC가 뭔가? OMG가 뭔가? ICBM은 뭐며, CCC는 뭔가? 영어권 사람들은 표의문자가 없기 때문에 그냥 앞글자만 따서 축약어를 만든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은 일상 속에서 뜻을 충분히 알 수 있는 표의문자가 있기 때문에, 의미도 없는 축약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용수철, 철조망, 철근, 철망, 철사, 철봉 .... 등은 모두 쇠와 관련이 있다.
철(鐵) 하나만 알아도 쇠와 관려되어 있으며,
용수철은 나선으로 꼬여진 용의 수염,
그물처럼 짜여진 쇠그물,
낚시 바늘처럼 날카로운 쇠그물,
쇠막대기,
가느다랗게 만들어진 쇠,
가운데가 비어 있는 쇠막대 등등....
용어만 떠올려도 그 모양이나 용도에 대한 연상이 가능하다.
그리고 1년 평균 500~2000여개 이상의 신조어가 만들어 지고 있다.
그런데 의미도 모르는 ABC처럼 신조어를 만들 것인가????
학술, 기술, 경제, 사회, 문화의 발전과 다양성에 따라 수많은 신조어가 필요한데,
이는 어떻게 처리할건가???
표의를 표음에 담으면, 대한민국은 영원히 지식수준과 지적수준을 타국가에 비해서 경쟁력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상고음, 갑골음은 우리말과 상당히 유사하다. 이 의미는 한자가 우리 조상들이 만든 글자라는 것을 강력하게 뒷바침해주는데도,,, 한글사랑이라는 머저리 같은 논리로 한자를 배제시키려는 그들의 지적수준이 의심스럽다. 무조건 감성에만 호소하지 말고,
공부하고, 연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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