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수박파라는 분들을 몰아냈다고 생각했는데, 당내 분위기 어수선하여 답답한 마음입니다.
물론 정치는 타협이 필요한 사회활동입니다. 하지만, 역사상 붕당정치의 결과는 외세의 침입과 나라의 혼란을 불러왔습니다.
선조시절 붕당으로 인한 그릇된 보고로 왜란이 발생하고 이순신이 붕당의 희생양이 되었고
광해군이 실리외교를 하며 잘 하고 있음에도 반정세력의 농간으로 인해 결국 청나라의 침입을 불러왔으며
민비와 대원군의 세력다툼과 안동김씨의 권세정치로 인해 나라는 도탄에 빠지다 결국 국권을 36년이나 빼앗겨 식민의 설움을 백성(국민)이 겪어왔던 과거의 역사가 있음에도 개개인의 이해타산,특권의식에 빠져 국민을 외면하는 정치를 하시렵니까?
정치의 장은 민주주의 의 주권자인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하고 권익을 챙겨주는 데서 시작해야 합니다.
본인의 일신영달을 위해 당을 배신하고 보수나 사이비종교단체의 심복이 되어 정치행위를 하는것은 대한민국 국민과 민주당 당원에 대한 배신행위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이후 참신한 정치인 이재명의 등장으로 민주당이 탈바꿈한 줄 알았는데, 아직도 일부 정치인들의 권력욕심으로 인해 민주당도 흔들리는 듯합니다.
123 계엄으로 정권을 되찾고 윤석열을 구속했으니 승리의 전리품을 찾으려고 달려드는 세력이 많아 보입니다.
아직도 내란의 잔당과 특권의식에 빠져 이권만 바라는 이들과 나라를 일본에 넘기려는 친일세력들과 사이비종교단체들의 심복이 되어 나라를 위태롭게 하려는 정치세력이 남아있습니다. 이들을 단죄부터 마무리하십시오.
대한민국 헌법1조 모든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입법부사법부행정부 모두 국민의 소중한 혈세로 운영하는 단체입니다.
이재명대통령 정치지론처럼 권력이 아닌 권한을 가지고 국민에게 봉사하고 국민곁에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정치인만 남아주세요.
민주당은 철새정치인이나 국민위에 군림하려는 권력기생집단을 바라지않습니다.
작은 이재명으로 불리우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처럼 폭설에 대비하는 정책을 만들어 국민의 심부름꾼 역할을 해주는 정치인을 바라고 있습니다. 실요성도 없는데 혈세낭비하는 윤석열,오세훈 같은 자들에게 정권을 넘기지 않도록
더욱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정치해주시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민주당의 당원으로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럴 자신이 없다면 그럴 생각이 없다면 분당해서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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