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임세은 선임부대변인] 내란 수괴 윤석열의 무책임한 재판 증언은 헌정 질서 파괴의 자백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5
  • 게시일 : 2025-11-20 15:15:00

임세은 선임부대변인 논평

 

□ 일시 : 2025년 11월 20일(목) 오후 2시 40분

□ 장소 :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

 

■ 내란 수괴 윤석열의 무책임한 재판 증언은 헌정 질서 파괴의 자백입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은 한덕수 재판에서 추경호 전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과의 통화 그리고 계엄 직후 한덕수 전 총리의 행사 강행의 이유 등 재판부의 핵심 질문에 기억회피로 일관하며 횡설수설 했습니다.

 

특히, 계엄 직후 “특별히 저도 할 일이 없었습니다”라는 발언으로 무책임의 극치까지 보여줬습니다. 

 

우리 국민은 12월 3일 내란 수괴 윤석열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에 맞서 차디찬 길에서 민주주의와 헌법을 지켜냈습니다. 국민을 공포에, 국가를 혼란에 빠트린 내란 수괴는 여전히 일말의 반성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계엄 선포 직후 특정 정치인과의 통화는 내란의 진상을 밝히는 매우 중요한 단서입니다. 하지만 내란 수괴는 특정 정치인과의 통화가 기억나지 않는다며 여전히 법정 앞에서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당시 내란 수괴 윤석열과 통화한 나경원 의원은 국회 패스트트랙 폭력 사건으로 법원의 1심 선고가 유죄로 선고 되었습니다.

 

한 사람은 국가 붕괴 책임 심판대에, 다른 한 사람은 국회 붕괴 책임 심판대에 서 있는 것입니다. 법 위에 군림하려 한 국민의힘 출신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반헌법적 행태, 사실관계를 흐리며 책임을 회피하는 점에서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불법 비상계엄의 선포의 진실을 끝까지 규명하고, 국민의힘 인사들의 범죄 혐의가 처벌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감시하고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그것이 국민의 명령입니다.

 

2025년 11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