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
3개 정책과 10개 사업비 2,985억 원 반영 요청
더불어민주당 이선호 시당위원장(울주군 지역위원장)ㆍ이상헌 국회의원(북구 지역위원장), 황세영 중구 지역위원장ㆍ김태선 동구 지역위원장 등은 2023년 정부 정책 및 예산 협의 요청을 위해 9월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이재명 당대표 및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최고위원회와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이선호 시당위원장은 '전국 꼴찌의 의료 인프라 해결을 위한 울산의료원과 트램 예타 통과, 울산대 의대의 완전한 울산 이전 촉구 요청" 등 울산의 3가지 정책 사안과 10개 우선 순위 사업을 제안하였다.
또한 울산이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하였지만 앞으로의 울산 경제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러한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내년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당지도부와 국회에 강력히 요청,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예산정책협의회의를 주관한 이재명 당대표는 "제가 부울경 현장에서 만난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민주당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부산 울산 경남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들의 지역 발전을 위한 간절한 소망을 담아 우리 더불어민주당도 전국 정당화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