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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부울경특별연합 해산 시도 규탄 기자회견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부··경 단체장의

부울경특별연합 해산 시도 강력 규탄

 

이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위원장은 14() 1330분 국회 소통관에서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 김두관 경남도당위원장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부울경특별연합 정상추진공동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였다.

 

출범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경 시도당위원장들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소속 부··경 단체장들의 근시안적 어깃장에 무너지고 있는 국가 백년대계인 부울경특별연합 해산시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부··경 공동위원장은 특별연합 탈퇴를 위해서는 해당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 특별지방자치단체장에게 탈퇴 신청을 해야 하지만, 특별지방자치단체장은 현재 공석이다라고 지적하며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해산은 그 설치 목적을 달성하는 등 해산의 사유가 있을 때 해당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아직 사업 개시를 하지 않아 그 설치 목적의 달성과 해단을 논할 단계조차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와같이 근거조차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와 부··경 단체장의 월권, 졸속 행태를 강력규탄하며, 이들을 향해 당리당략에 치중한 자기부정 행위와 허황된 비전으로 책임소재를 회피하기 위한 물타기를 당장 멈추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소멸을 막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해 필수 과제인 부울경특별연합의 예정된 출범과 함께 약속한 35조의 예산지원 또한 협약한 대로 이행하라고 주장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부울경특별연합 정상추진공동대책위원회는 정부 여당 주도의 부울경특별연합 규약 폐기 추진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위원장은 울산시장의 사실상 부울경특별연합 해산절차 시도를 강력규탄하며 지방소멸 막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