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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자료]박지원 전 국정원장 초청 강연




박지원 전 국정원장 시국강연

만약 지금 DJ라면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 이선호)29() 1330분 대회의실에서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 교육을 가졌다.

 

이번 4월 당원 교육에는 14·18·19·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원장 출신이며 김대중 대통령의 비서실장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오른팔이라는 평가를 받는 박지원 전 원장이 이라는 주제인 시국강연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선호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보복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울산시당 교육을 위해 어려운 발걸음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자타가 공인하는 정치 9단의 실력으로 현 시국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제언을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대선 이후 전국을 돌면서 강연하고 있는데, 지금 이 순간이 대한민국과 우리 당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전국을 돌며 직접 당원과 국민께 호소하고 있다앞으로도 국민, 당원 여러분을 직접 만날 것이라고 교육에 시작을 알렸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정부 출범 후, 대한민국은 민생 경제, 민주주의, 외교 안보, 남북관계 위기 등 총체적 난국이지만 윤석열 정부는 mb박근혜 시즌2, YS시즌2 등 실패한 정권의 길을 골라서 걷고 있다바보야 문제는 경제야가 아니라, 바보야 문제는 정치야, 즉 윤석열식 통치가 변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DJ의 길을 가야 성공한다면서 지금 김대중 대통령께서 살아계신다면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회, 야당과 소통하고, 협치하라고 했을 것이라며, ‘소수 정권인 윤석열 정부는 협치하지 않고서는 태생적으로 성공하기 어려운 정권이며, 앞으로 양곡법과 같은 입법 대치 상황이 내년 총선 때까지 전 분야에서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협치해야만 대한민국은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강의에는 북구지역위원장 이상헌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각 지역을 책임지는 지역위원장과 울산지역 지방의원 다수가 참가하여 강의를 경청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 시국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 04. 30.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공보홍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