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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국민의힘은 울산을 버리는가!



국민의힘은 울산을 버리는가!


 

국민의힘과 국민의힘 소속 울산 국회의원들은 진정 울산을 버리는 겁니까?

 

국민의힘 울산 국회의원들은 대답하십시오.

 

지난 김포 편입 발언에 이어 최근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경기도 구리의 서울 편입 추진 의지를 밝히며 지방소멸을 더욱더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는 총선을 얼마 앞둔 시점에서 국민의힘은 오로지 대한민국 인구 밀집 지역인 서울, 경기의 표 확장에만 몰두하는 선거용 정책만 내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여론은 안중에도 없고 안되면 말고 식의 국민 우롱 정치는 이제 사라져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110만 울산시민들에게 사과하십시오.

서울 거대 만능주의를 위해 울산을 소멸시키려 하는 것입니까?

 

대한민국의 산업 수도 울산의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젊은 청년들은 계속 울산을 빠져나가는 등 탈 울산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입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 울산경제 부흥을 위해 울산의 여야가 힘을 합쳐도 모자란 판에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정부여당의 메가서울 추진에 아무 비판조차 하지 않습니다.

오직 총선 기득권을 위해 대통령 눈치 보기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민생을 외면하고 정치 혐오에만 몰두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경고합니다.

 

이런 정책으로는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과 국민의 힘 총선 득표율을 1%도 끌어올리지 못할 것입니다. 경제정책의 실패로 민생이 위기에 빠졌는데도 그런 사실을 아는 척조차 하지 않는 대통령과 여당을 이번 410일 현명한 울산시민이 반드시 심판할 것입니다.

 

 

2024.02.06.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