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조직사무부총장
울산시당 현장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 이선호)은 5월 10일 오전 9시,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사무부총장과 울산시당 지역위원장, 광역의원 원내대표, 기초의원 원내대표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과정과 당무를 논의하고 건의받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명선 사무부총장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이선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울산시당의 후보로 헌신하신 모든 지역위원장님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라며 “짧게는 지방선거가 길게는 대선이 남아있다. 새로운 시작의 마음가짐으로 철저한 준비와 긴장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구지역위원장 김태선 국회의원 당선인은 "울산 민주당원과 더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지구당 부활이 필요하다"라고 요청했으며, 오상택 중구지역위원장은 "울산지역에 경쟁력 있는 후보 육성을 위한 중앙당 차원의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박성진 남구을지역위원장은 "원외지역위원장도 지역 현안에 대한 고민이 깊다. 선거 과정에서 울산시민과 약속한 공약이 결국 국민을 위한 것이다.”라며 “낙선한 후보들의 공약도 중앙차원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많은 울산 당원의 노력이 있었다. 북구 지역당원을 포함하여 그 노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당은 5월 17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할 계획이다.
2024. 05. 10.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