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추석 연휴 민심 탐방
-추석 연휴에도 전통시장, 경로당 등 민심 청취 이어져-
-고물가․고금리․경기침체로 체감 경기 심각, 의료대란까지 더해져 불안 가중-
-중앙당과의 협력 및 지역위 현장 중심 활동으로 민생 현안 챙길 것-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이선호)은 추석 연휴에도 각 구․군별로 지역 민심 탐방을 이어갔다.
민주당 울산시당의 민심 탐방은 시민들의 바닥 민심을 제대로 공감하고 이를 통해 지역 민생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대안을 고민하기 위해 추석 연휴 1주일 전부터 각 지역위원회별로 시작되었다.
14~16일, 전통시장 및 지역 경로당을 방문한 오상택 중구지역위원장은“고물가․고금리․경기침체로 현재의 민생 경제는 최악의 상태”라며, 특히 “경로당 어르신들은 최근 의료대란 사태에 대해서 단순한 불안을 넘어 현 정부에 대해 화가 많이 나신 상태”라며 민생 중심 정당으로서 민주당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진 남구을지역위원장은 14~15일, 수암시장 장보기 행사와 여천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 민심을 청취한 결과,“여전히 삼복 더위에 시금치, 콩나물, 사과 등 기본적인 추석 차례상 물가가 너무 올라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추석이라는 반응”이며, 특히 과거에 비해 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확연하게 줄어들어 마음이 무거웠다고 전했다.
김태선 국회의원(울산동구지역위원장) 동구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민심 탐방을 이어갔다. 김태선 의원은 이번 추석에는 절대로 아프거나 다쳐서는 안된다는 분들이 많다면서 응급실 대란에 대한 민심을 전했으며, 특히“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한 민주당의 25만원 민생지원금에 대해 아쉬워하는 주민들이 많았다”며,“민주당이 추진하는 지역화폐지원법의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선호 위원장은 이번 추석 민심 탐방을 통해 추석 대목 물가 등 민생 경제에 대해 보다 더 정확한 현실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자평한 뒤,“시장 물가, 의료 등 생계를 위한 기본 필수 정책에서조차 무능함과 무책임으로 일관한 정부 여당에 대한 울산시민들의 분노는 상상 이상이었다”고 전했다.
울산시당은 앞으로도 지역 민생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대안을 위해 중앙당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은 물론 지방의원,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 단위의 민생 현안을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끝.
2024. 09. 18.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