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에서는 친환경학교급식 전면 시행 준비를 위한 추진방향에 대해, 관계 기관·단체 정책 담당자들과 2차례에 걸친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며 상당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지난 26일 제1차 정책간담회에 이어 오늘 10월30일(화) ‘울산 친환경학교급식 전면시행 준비를 위한 제2차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이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번 제2차 정책간담회는 지난 회의에서 도출된 과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 되었다. 주요 안건으로 첫 번째, ‘친환경학교급식과 로컬푸드의 연계 방안’ 검토에서 친환경기준과 우수농산물 기준의 병행방안과 지역 인증제도 도입 문제, 두 번째로, ‘로컬푸드 기반조성을 위한 육성방안’ 검토에서 로컬푸드 생산자의 친환경 기준 생산을 위한 지원 방안 및 안정적 판매기반을 조성하는 문제, 세 번째로, ‘광역단위 컨트롤타워 설치 및 운영 방안’ 검토에서 거버넌스의 구체적 형태 및 운영방안과 관련 한 재단법인 신설 여부, 네 번째로, ‘친환경학교급식 전면시행 추진 로드맵’ 검토에서 TF팀 및 사회적협약 추진 여부 등 세부적인 로드맵을 논의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2차례의 정책간담회에서 현황과 과제 점검에 대해 종합적으로 세밀하게 검토하였고, 해법도 도출하였으며, 상당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이 같은 정책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기관과 정책입안 가능범위와 방식에 대한 세부사항 협의를 진행하고, 입법기관과는 제도적 장치 마련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시당 의견을 정리하여, 공개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 논의 된 내용을 시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정책실 주관으로 진행한 2차례의 정책간담회는 울산광역시의회 관련 상임위원회(행자위, 산건위, 교육위) 의원들과 울산광역시청 관련 정책담당자, 울산광역시 교육청 관련 정책담당자를 비롯하여, 관련 소비자 단체 집행책임자, 생산자 단체 관계자 등이 모두 참여하여 장시간의 토론을 진행하는 등 관계 기관·단체 모두가 큰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이 관련 기관과 후속 협의까지 진행한 후 공개 제안 할 발표내용에 어떠한 결과가 담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앞서 지난 10월 22일(월)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경제 3대 역점사업’을 발표한 바 있고, 그 중 하나인 ‘로컬푸드 및 공공급식 시스템 구축’이 결실을 맺게 될지 주목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