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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울산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2018.12.3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여성정책 현안 해결의 컨트롤 타워로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여성정책 현안 해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자임하며 본격 행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진복 북구의원)는 지난 2일 문수컨벤션에서 이상헌 시당위원장 및 전체 지역위원회 위원장(중구 박향로, 남구갑 심규명, 남구을 정병문, 동구 황보상준)들과 주요 상설위원장을 비롯하여, 시구군 선출직 의원들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상헌 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지역에서 조직적이고 열정적인 여성당원의 힘이 밑거름이 되어 문재인 정부 출범을 이루어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여성정책에 발맞춰 울산 지역 여성정책과제 발굴로 여성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자"집권여당으로서 울산시민들에게 비전 제시와 실질적인 정책실현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여성위원회가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당 및 정관계 인사들의 축하메시지도 이어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백혜련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영선 김두관 박주민 국회의원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고, 여성의 정치참여와 지역민을 위한 여성위원회의 활동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겠다며 관심과 지원을 밝히기도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여성위원회는 이어진 사업설명회에서 울산지역 여성단체들과 폭넓은 교류 협력을 위해 여성 단체와의 간담회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성평등, 노동, 교육 등 각 분야별 여성 단체와 소통 통로를 마련하고 정책입안과 제도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또 여성인재육성의 기반조성을 위해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분기별 1회 여성핵심당원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기조 심화교육 및 양성평등 소양교육으로 여성당원들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로 하였다.

이 밖에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업들을 밝히기도 하였는데, 일과 가정의 양립문제로 고민하는 여성의 힐링을 위한 여성당원 문화의 날과 연2회 불용품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여 여성의 정치참여범위를 확대하고 생활 정치 실현과 현장 이슈 발견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시당 여성위원회는 2019년도 소외계층 생활개선 봉사단을 운영하여 소외계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과 연계한 주거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실질적인 역할을 해 나갈 생각이다.

 

여성위원회 이진복 위원장은 여성위원회를 통해 여성정치인을 더욱 많이 배출하고,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고 경제와 민생을 챙기라는 의미로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의 정책과 가치를 지역 곳곳에 뿌리 내리는데 우리 여성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 여성이 당당하고 행복한 울산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