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12월15일(토)15:00 울산광역시당 대회의실에서 ‘선출직공직자 및 주요당직자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울산광역시당 윤리심판원(위원장 류석호)과 교육연수위원회(위원장 강혜경 중구의원)주관으로 실시 된 이번 윤리교육은 시당위원장인 이상헌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각 지역위원장, 류석호 윤리심판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전원과 상설위원장, 대변인단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상헌 시당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울산 시민들은 정의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울산을 만들어 내라는 의미로 우리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하였으며, 그 만큼 여기 모인 선출직 공직자 및 당직자들의 도덕적 윤리가 어느 때 보다 철저하고 깨끗하게 유지되어야 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류석호 울산광역시당 윤리심판원장은 “윤리심판원은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잣대로 더불어민주당의 당헌·당규, 윤리규범에 따라 철저하게 당의 정체성을 지켜 나갈 것이며, 특히 당의 이름으로 선출직에 나선 공직자들이 이 점을 유념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강사인 손영식 울산대학교 철학과 교수(민주화교수협의회 회장)는 ‘지방자치시대의 선출직 공직자의 윤리’를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윤리규범’과 병행하여, ‘선출직과 임명직의 차이’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자질과 정체성’ 및 갖추어야 할 윤리규범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 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이날 윤리교육 후 전체 선출직공직자와 주요당직자가 모인 가운데 토론과 질의 답변시간을 가져 울산시와 각 구군의 당면한 현안에 대해 협치하고 의미있는 결과를 이끌어 내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