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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울산시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발대식-2018.12.15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발대식
체계적인 사회적경제 정책수립·집행에 주요역할 담당하기로.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1216() 11:00 울산광역시당 대회의실에서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조직이 상호협력 할 수 있게 하는 디딤돌이 되기 위해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임청) 발대식을 가졌다.

 

이상헌 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모두 중시해야 하는 사회적경제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하다.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나타난 경제적 불평등이나 환경오염등의 사회적문제를 해결 해야 하기에 자본주의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사람과 분배, 환경보호 등의 가치를 중심에 두며 활동하여야 한다.” 특히 울산은 대기업중심의 공업도시로 중소기업과의 임금격차등 많은 차이가 발생하는 분배에 의한 갈등, 대규모 화학단지내의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어 사회적경제를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많은 고민이 따를 수밖에 없다.”며 또한 이는 범위와 역할의 문제에 있어 울산의 광역단체인 시와 자치단체인 구,군이 힘을 합쳐 풀어나가야 할 숙제이다. 사회적경제위원회에서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다면 국회의원으로서 정부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며 적극적 지원을 하겠다. 울산시민 모두에게 사회적 가치가 잘 분배되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사회적경제위원회가 많은 역할을 담당하여 열심히 일해 달라,” 고 당부했다.

 

사회적경제위원회 임청 위원장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등 주요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16,000여개 운영중이며 이 중 울산광역시 사회적경제조직 현황은 총 302여개 정도이다. 세부적으로는 일반협동조합 210여개, 인증 사회적기업 64여개, 마을기업 35여 정도이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저조하고, 금융·조달 등 사회적 경제기업의 자생력 제고 기반이 취약하며 특히, 사회적경제 컨트롤타워 없이 소관부처별로 지원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체계적인 사회적경제 정책수립·집행에 애로점이 많다. 하지만 울산광역시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하여 행정과 의회가 합심해서 일 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되었다. 이를 충분히 활용하여 사회적경제위원회가 열심히 활동하여 울산시민이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을 누릴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겠다.”며 강한 다짐을 하였다.

 

기사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위 원 장 임 청 010-3379-4037

사무국장 고성준 010 2990 9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