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1월 8일(화) ‘친환경학교급식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당 차원의 사업 추진방안 마련을 본격 시작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2019년부터 울산광역시 차원의 친환경학교급식 전면시행을 앞두고, 당 차원의 추진 전담기구인 ‘친환경학교급식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석 시의원,산건위)를 결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친환경학교급식특위’는 관련 시의회 의원(손근호 의원-교육위, 서휘웅 의원-환복위)과 각 구·군별 대표의원(중구-이명녀 의원, 남구-최덕종 의원, 북구-정외경 의원, 동구-유봉선 의원, 울준군-박정옥 의원)이 참여하고, 사무국장으로 생산자 단체 전문가(박경만 울산농업경영인연합회 청량읍 회장)로 구성하여 본격 운영을 개시하였다.
첫 회의에서는 안건으로 친환경학교급식의 울산광역시 전체 추진 방안을 상정하고, 주제안건 1) 친환경 기반조성 과제와 방안, 주제안건 2) 친환경학교급식 실행 과제와 방안을 논의 하였다.
차기 회의에서 친환경학교급식의 구·군별 추진방안을 안건으로 논의할 예정이며, 최종 정리(안)을 만들어 관련기관·단체와 토론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정책방침으로 채택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친환경학교급식특위’는 이달 중으로 정식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며, 당정협의 및 조례제정 등을 통해 2019년 전면 시행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지난 해 10월 ‘민생경제 3대 역점사업’을 발표하며, 이와 관련한 추진을 예고 했으며, 이 후 시당 정책실 주관으로 울산광역시의
회 관련 상임위원회(행자위, 산건위, 교육위) 의원들과 울산광역시청 관련 정책담당자, 울산광역시 교육청 관련 정책담당자를 비롯하여, 소비자 단체로 ‘친환경무상급식 울산연대’(이하 급식연대) 집행책임자, 생산자 단체로 농업경영인연합회 울산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 하는 정책간담회를 2차례에 걸쳐 시행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정책간담회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소속 광역의원단 및 기초의원단 전체와 간담회를 개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