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1월 16일(수)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당 차원의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2019년 남북간 교류협력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내에 분야별 전담기구를 세분화하기로 하고, 위원구성도 확대해 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사회·문화·체육교류협력분과, 인도적지원분과, 경제교류협력분과, 교육·홍보·기획분과 등의 분과위원회 설치와 관련하여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
현재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는 이상헌(국회의원) 시당위원장을 특위 위원장으로 하고, 지역위원장(중구 박향로, 남구갑 심규명, 남구을 정병문)을 비롯하여 시당 최민철 사무처장과 김성호 정책실장, 허희정 중앙당 부대변인과 조영수 국회의원 보좌관 등 시당 주요 당직자가 전면 결합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광역의원단은 의원단을 대표하여 백운찬 시의원(환경복지위원회), 김미형 시의원(행정자치위원회)이 참여하고, 기초의원단은 5개 구·군의회 의장단(중구 신성봉 의장, 남구 김동학 의장, 북구 이주언 의장, 동구 정용욱 의장, 울주군 간정태 의장)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기본방향을 결정하였다.
주요 사업방향으로 시민여론조성을 위한 기획사업, 기관·단체 협력을 위한 협의체계 구축사업, 대북협의 창구 개설을 위한 남북회담 준비사업, 남북교류협력 의제 발굴을 위한 연구조사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시민여론조성을 위한 기획사업으로 매월 1회 분야별 주요 인사 초청강연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남북·북미관계 전망, 평창올림픽의 평화올림픽 성공개최 사례, 문화예술체육분야 남북교류협력 방안, 통일부의 남북교류협력 정책 방향 등을 주요 주제로 하여 분야별 중앙정부 정책 담당자 및 주요 인사들을 직접 초청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분야별 시민들의 목소리가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매월 1회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시민대토론회는 남북교류협력 시행을 대비한 울산지역 대응전략,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시민참여방안, 남북교류협력 과제 발굴을 위한 각계각층 열린토론회 등을 주제로 하여 시민들이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 지난 4차례 진행된 남북정상회담(6.15 남북정상회담, 10.4 남북정상회담, 4.27 판문점 선엄, 9.19 평양선언 등)을 기념하며, 남북 정상간 합의 내용과 남북관계 방향에 대한 시민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기성 기획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는 울산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주무부처인 통일부 및 관련 부처와 긴밀한 정책협의를 통해 협의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1월말 개최예정인 제3차 당정협의회에서 총괄방향에 대한 정책협의를 진행하고, 당정협의회 실무회의에서 세부적인 방향논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울산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통일부 및 관련 부처와 정책협의를 진행하여 중앙정부의 남북교류협력 추진 방안과 울산지역의 남북교류협력 추진 방안을 협의 조정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는 울산지역 차원의 남북 간 회담 추진을 위해 다양한 경로와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이와 관련하여 중앙당 및 중앙부처와도 긴밀히 협의하기로 하였다.
이와 더불어 울산지역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 의제 발굴을 위해 현재 거론되고 있는 여러 의제들과 자체 연구조사 사업을 통해 제출되고 있는 의제들에 대해 실현가능성과 타당성 검토작업을 우산 진행하고 추가 의제발굴 연구조사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는 2월 중에 남북관계 및 북미관계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초청강연회를 개최하며, 정식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