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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 긴급 대책회의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 긴급 대책 기자회견, 대책회의

24일 새벽에 발생한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와 관련하여 울산시는 물론, 민주당 울산시당도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곧바로 시의회 의장실에서 시당위원장인 이상헌 국회의원, 황세영 시의회의장, 시의원, 그리고 당직자 전원이 세부대책을 의논했다.

울산시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17개 부서 및 유관기관으로 지원대책반을 구성, 부서별 지원 대책을 내 놓은 것과는 별도로, 민주당 울산시당은 시의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현장비상대책단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대책단 단장은 정병문 민주당 남구()지역위원장이 맡고, 안도영, 김선미, 장윤호 시의원이 현장에 상주, 피해 상인들의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그 외 민주당 울산시당은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당내 태스크포스 팀을 꾸려 대응하고, 남구()지역위원회(위원장 심규명)를 비롯한 모든 지역위원회도 적극 참여하여 피해 복구를 돕기로 했다. 이외에도 설 연휴 정상영업을 위해 긴급히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울산시와 시의회, 민주당이 기민한 소통을 함과 동시에 피해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빠른 해결방안을 찾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