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조직 재정비·전면쇄신 추진!
선출직 공직자 전체 참가, 2박3일간 국회연수원에서 워크숍 개최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시당 주최 첫 선출직 공직자 전체 워크숍을 개최하고 ‘당 중심의 단합을 기반으로 한 조직 재정비’와 ‘역량 강화를 기초로 한 전면 쇄신’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지도부는 ‘조직 재정비와 전면 쇄신’의 첫 출발점으로 선출직 공직자 전원이 참석하는 자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 선출직 공직자 워크숍은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이 민선7기 지방정부와 대의기관의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 집권여당으로서, 출범 이후 현재까지 운영 현황을 총괄 진단하고 성과와 과제의 도출로 울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도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2019년도 울산광역시당 주요 사업 중의 하나이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이 시당 주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1일(목)~23일(토) 2박3일에 걸쳐 강원도 고성 ‘국회고성연수원’에서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전체가 참석하는 워크숍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울산광역시당 자체로 진행하는 첫 번째 선출직 공직자 워크숍으로서, 시당위원장 이상헌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박향로 중구지역위원장, 심규명 남구갑지역위원장, 정병문 남구을지역위원장, 황보상준 동구지역위원장 등 시당 지도부 전체가 참석하였고, 박태완 중구청장, 이동권 북구청장, 정천석 동구청장, 이선호 울주군수 등 각 지역 단체장과 황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울산광역시의회 의원단 전체와 신성봉 중구의회의장, 김동학 남구의회의장, 이주언 북구의회의장, 정용욱 동구의회의장, 간정태 울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초의회 의원단 전체가 참석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선출직공직자 워크숍은 선출직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기초로 한 전면 쇄신’을 기치로 정세균 前 국회의장, 윤호중 중앙당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초빙된 총 6개 특강을 진행하였다.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주제로 한 첫 번째 강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박진영 대변인이 직접 강의에 나서 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역사와 정책입안 배경, 핵심사항을 강의하였고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방안 등을 심도 깊게 토론하였다.
‘여론, 공론의 운영기술’을 주제로 한 두 번째 강의는 여론조사기관 타임리서치 박해성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시민여론수렴과 공론을 모아가기 위한 국내외 다양한 우수 사례를 심층 분석하고, 울산 시민 여론의 적극적인 수렴 방안과 주요 지역 현안에서 울산 시민들의 공론을 모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등을 집중 토론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와 강령’을 주제로 한 세 번째 강의는 더불어민주당의 강령(안)을 직접 작성 한 중앙당 민주연구원 문병주 수석연구원이 강의에 나서, 대한민국의 건국 역사와 궤를 같이 해 온 민주당의 역사를 밝히고, 촛불시민혁명까지 이어져 온 국민들의 민주화 항쟁 역사와 더불어민주당이 맡게 된 시대적 소임을 되**는 시간을 가졌다.
‘총선 승리 전략과 당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네 번째 강의는 윤호중 중앙당 사무총장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다가오는 21대 국회의원 총선을 통해 우리 사회가 이루어야 할 시대 과제를 설명하고 촛불시민혁명이 더불어민주당에 부여한 소명을 강조하면서 당원 모두가 겸허한 자세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당과 국회의 이해’를 주제로 한 다섯 번째 강의는 국회연수원 김영필 교수가 강의에 나서 정당정치에 대한 이해와 함께, 국회 운영을 참고로 한 지방 행정과 대의기관의 운영방안 혁신에 대해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여섯 번째 강의는 ‘평화와 민주 리더십 100년’을 제목으로 하여 정세균 前국회의장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정세균 前국회의장은 특강에서 대립과 갈등의 조정자로서 정치 본연의 역할을 설명하고, 집권여당으로서 발휘해야 할 정치리더쉽에 대해 주문하였다. 또 현재 한반도 전체와 우리 사회에 요구되고 있는 ‘평화와 민주’의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촛불시민혁명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열망과 바람을 실현하기 위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선출직공직자 워크숍은 ‘당 중심의 단합을 기반으로 한 조직재정비’를 기치로 워크숍기간 수차례 전체토론과 분임토의를 진행하여, 다양한 영역의 쇄신책을 통해 울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조직 재정비에 나서기로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워크숍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행정·의정 운영과 관련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울산광역시당 자체의 행정·의정 운영 시스템과 매뉴얼을 수립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시당 차원에서 마련 한 자체 운영 매뉴얼에는 첫 번째로, ‘입법부 입법 매뉴얼’을 통해 당 소속 입법부 의원들이 향후 당차원에서 추진하고자 희망하는 조례의 재개정 건은 시당에 신설될 ‘정책조정회의’에 ‘입법추진계획서’를 작성하여 신청하게 하기로 하였다.
시당 정책조정회의는 해당 사항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관련 단체 및 시민사회 의견수렴, 관련 전문가 의견수렴 등 지역사회의 폭넓은 의견수렴과정을 거치며, 필요시 중앙당 차원의 정책검토도 진행하는 등 다각도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기로 하였다.
또한 해당 조례가 사문화되지 않도록 당정협의를 통해 행정부에서 관련 사항이 정책입안 되도록 하고, 사업집행으로 이어져 실질적으로 울산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되도록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당정협의회를 통해 행정부와도 사전 정책협의를 진행하며, 최종 검토의견을 마련하여 시당 공식의결기구를 통해 당론으로 정하게 되는 매뉴얼이다.
향후 당론으로 채택된 조례(안)은 해당 의원을 통해 원내 소속 의원단 전체에 전달되고 의원단 내 의견수렴 후 소속의원단 전원 ‘공동발의자’, 담당의원이 ‘대표발의자’로 조례 재개정에 착수하며, 이 과정에서 울산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개 정책간담회’ 등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조례에 대해서는 울산시민들이 잘 알고 이해 할 수 있도록 시당 차원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시당 차원에서 마련한 자체 운영 매뉴얼에는 두 번째로, ‘행정부 정책입안 매뉴얼’을 통해 당 소속 행정부 단체장들이 향후 당차원에서 추진하고자 희망하는 정책의 입안과 집행에 대한 건은 시당 차원에서 진행하는 ‘당정협의회의’에 ‘정책추진계획서’를 작성하여 신청하게 하기로 하였다.
시당 당정협의회의는 해당 정책사업에 대해 입법부 조례 제개정 절차와 같은 방식을 준용하여 해당 정책사항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관련 단체 및 시민사회 의견수렴, 관련 전문가 의견수렴 등 지역사회의 폭넓은 의견수렴과정을 거치며, 필요시 중앙당 차원의 정책검토도 진행하는 등 다각도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기로 하였다.
또한 당론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사업에 대해서는 예산편성일로부터 일정 기간 전에 관련사항을 당정협의회의에서 검토하고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 과정에서 조례 제개정과 동일하게 울산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개 정책간담회’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당차원에서 관련 시민홍보와 소통에도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시당 차원에서 행정·의정 운영 시스템과 매뉴얼을 정립하여 운영함으로써, 정책 입안과 제도 개선에서 민주적이고 투명하며 합리적·절차적 규정성을 높이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이 지방정부의 집권여당으로서,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행정부와 입법부의 운영이 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울산시민들의 바람에 부응할 수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울산시민들의 많은 격려와 질타를 감사히 받아들이며, 울산시민들의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선출직공직자 전체가 일치단결하여 ‘조직 재정비와 전면 쇄신’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향후 울산광역시당 차원의 선출직 공직자 역량 강화와 시당 조직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정책 협의와 연수를 활성화 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