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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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GSOMIA 종료에 관하여-김현정 대변인-20190823

 

GSOMIA 종료 적극 지지

ㅡ민주당다운 결정, 환영

ㅡ책임은 일본 측에 있어

 

국익에 부합하지 않아 종료한다.”

 

이 얼마나 민주당의 정신에 부합하는 명료하고 확실한 말인가!

 

옛 것의 가치와 정신을 소중히 여기고, 국익과 국민의 이익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미래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뒷모습을 보이려 노력하며 그와 동시에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 이게 바로 진짜 보수의 모습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 일본의 요구와 미국 오바마 정부의 압박으로

처음으로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를 체결했고, 지소미아로 한반도 유사시 일본 자위대가 주둔할 수 있다는 길까지 열어뒀다.

그것도 모자라 우리나라가 일본을 추월할 정도로 성장하니

얼토당토않은 이유로 경제침략을 했다.

 

그동안 한반도에 북미대화가 오가며 평화의 훈풍이 불려고 할 때마다 한반도의 평화를 훼방 놓은 것은 누구인가! 바로 일본정부이다.

또한 지난 722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우리정부의 정보공유 요청에 우리의 감시자산으로 파악한 정보여서 줄 수 없다라고하며 버틴 자 누구인가! 바로 일본정부 이다.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에 훼방만 놓는 일본과의 지소미아 종료는 국익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종료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다.

 

2019823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김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