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10일(목)~11일(금)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2019 더불어민주당 울산지역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연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이 공동 주최하고 울산시당이 주관한 이번 교육연수에는 울산시당 6개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300여명이 참여한다.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21대 총선에 대비해 핵심당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획된 이번 교육연수에서는 정당법, 공직선거법 등 관련법과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이념·철학과 정책 방향, 공감 소통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10일 남구갑, 남구을, 울주군 지역위원회, 11일 중구, 북구, 동구지역위원회로 나누어 진행하며 11일(금) 교육과정을 남겨두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김준오 선거연수원 초빙교수의 ‘당원 활동 효과적으로 하기’, 문병주 민주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더불어민주당 역사와 강령,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최유미 샤인스피치&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의 ‘호감을 높이는 공감 커뮤니케이션’ 등이 마련됐다.
시당위원장인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은 “더불어민주당이 지향하는 정책 정당으로 완성되어가기 위해서는 당의 역사와 강령, 우리 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핵심당원들의 역량 강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 연수를 통해 당원들의 역량과 결의가 다져지기를 기대하며, 2020총선 승리로 ‘민생경제, 평화, 적폐청산’을 향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발걸음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하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