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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산재전문공공병원-강혜경 대변인-20200115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근의 검찰 수사와 관계없이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은 차질 없이 추진된다고 답변해 울산 지역사회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국내 최대 최고의 중화학공업단지가 자리하고 있는 울산은 각종 산재사고가 빈발하는데도 불구하고 공공병원이 없는 유일한 광역지방 시도에 속한다.

더구나 울산에는 도심 지역에 상급 병원조차 없어서 산재사고 관련 진료와 치료는 고사하고 시민들의 고급 의료 인프라도 열악하다.

 

이런 울산지역의 낙후된 의료 인프라로 인해 그동안 산재전문 공공병원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수차례 공약되었지만 번번이 예타 심의에서 탈락해 무산되기를 반복했다.

그러다가 민선 7기 출범 후인 2019년 초 문재인 정부의 국가 균형 발전 정책에 의해 산재전문 공공병원과 외곽순환도로 등이 예타 면제가 되면서 본격 추진되기에 이르렀다.

 

우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15만 울산시민과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의 답변을 환영하며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합심 노력할 것이다.

 

2020 . 1. 15.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강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