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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울산시당 수소자동차 산업 발전위해 적극적 행보 이어가-울산매일 2019.02.10

더민주 울산시당 수소자동차 산업 발전위해 적극적 행보 이어가
이상헌 국회의원 하언태 부사장·하부영 노조위원장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수소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8일 현대자동차를 방문해 노사대표를 만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은 이날 수소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하언태 현대자동차 부사장과 하부영 노조위원장을 연이어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 위원장은 하 부사장과의 간담회에서 수소자동차 산업 발전방향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했으며, 현대자동차의 애로사항에 대해 정부에 건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 문재인 대통령이 울산을 직접 방문해 수소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한만큼 현대자동차도 대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다른 기업에 모범을 보이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현대자동차가 있었기에 울산이 지금의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앞으로도 현대자동차가 노사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기업의 윤리적 책임의식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하언태 부사장과의 면담 이후 하부영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선 현재 현대자동차 노조의 애로사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노조의 어려움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민주당 남구갑 심규명 지역위원장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찾아 수소전기차 공장견학과 수소경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는 심 위원장을 비롯해 손종학 울산시의원, 최덕종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김태훈·김현정 남구의원 등 당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현대차 박창욱 사업부장은 울산 수소 융복합밸리 건설을 추진키로 한만큼 가까운 미래 수소전기차와 수소버스가 상용화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지난 20132월 세계최초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수소전기차를 양산한 만큼 그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 위원장도 전국 수소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울산은 이미 수소경제 중심지라며 현장에서 수소전기차가 생산되는 과정을 잘 알려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남구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수소연구 전문가인 UNIST 이재성 부총장과 간담회를 가진바 있다. 최장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