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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수석대변인' 언급 관련 기사-20190313

'수석 대변인'에 울산 정치권 반발 잇따라

2019.3.13 뉴스1(조민주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도 전날 논평을 통해 "오랜 갈등 후 가까스로 열린 3월 국회에서 제1야당의 대표가 했다고 보기 힘든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김지운 민주당 시당 수석대변인은 나 대표의 발언에 대해 '2020년 총선을 앞둔 선거용 기획 발언 또는 나경원 이름 석자 존재감 상승을 노린 개인 정치의 발로인가, 아니면 여권을 자극해 국회를 다시 폐하기 위한 의도적 전략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앞선 5·18 망언자들의 뒤를 이어 국민들이 숨 돌릴 틈도 없이 망언 릴레이에 참여해 주시니 참으로 감사할 따름"이라며 "다음 릴레이 주자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나서기 전에 가능하면 홍준표 전 대표에게 한 수 미리 배우고 나서시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그게 아니라면 진정성을 담아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기사 내용 중 발췌-

 

"나경원 대표는 자민당의 한국지부장인가?"울산도 시끌

오마이뉴스(박석철)-20190313

민주당 울산시당은 나경원 의원의 12일 발언을 두고 "오랜 갈등 후 가까스로 열린 3월 국회에서 대표 연설에 나선 제1야당의 대표가 했다고 보기 힘든 발언은 뭘 바라고 무엇을 얻기 위해 했나"며 의문을 제기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나 의원 발언이 '2020년 총선을 앞둔 선거용 기획 발언 또는 나경원 이름 석 자 존재감 상승을 노린 개인 정치의 발로, 아니면 여권을 자극하여 국회를 다시 폐하기 위한 의도적 전략인가'고 물었다.

 

이어 "앞선 5.18망언자들 뒤를 이어 국민 모두 혹여 잊어버릴까봐 숨 돌릴 틈도 없이 망언 릴레이에 참여해 주시니 참으로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다음 릴레이 주자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나서기 전에 가능하면 홍 전대표에게 한 수 미리 배우고 나서시라" 비꼬았다.

 

그러면서 "그게 아니면 진정성을 담아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기사 내용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