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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국회의원 정임석 열사 추모-20190419

이상헌 국회의원 "4·19 혁명,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만들어 낸 것…그들의 희생을 깊이 새겨"

 

이상헌, 4·19 민주혁명 정임석열사 추모 행사 참석 

(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4월 19일 17시 37분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울산 북구)은 19일 국립 4.19 민주묘지가 아닌 현재 묘역에서 "4·19혁명 59주년을 맞이한 오늘, 민주사회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생각해 보고 감사한 마음으로 그들의 희생을 깊이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임석 열사의 문중 일가를 비롯해 이동권 북구청장, 황후연 울산보훈지청장, 추모사업회 박기수 회장, 북구의회 이주언 의장과 시·구의원 등이 참석해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석 열사의 장례는 1960년 4월 30일 울산군민장으로 치러졌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4·19혁명 희생자 중 유일하게 국립 4.19 민주묘지가 아닌 현재 묘역에 안장되어 있다. 국립 4·19 민주묘지에는 4·19혁명 유공자 427명이 모셔져 있다. 

정인석 열사는 1938년 울산 북구출신으로 한양공대 재학 당시 3.15부정선거에 항거한 학생의거가 발생하자 학생 대표로 시위대 맨 앞에 섰다가 경무대 앞에서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순국했다. 

4.19 민주혁명 당시 울산에서 희생된 유일한 열사이다.

 

4·19혁명 정임석 열사, 울산 천곡동 묘역서 추모행사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19-04-19 17:16 송고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정임석 열사 추모 행사 참석-울산종합일보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9 16: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