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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시당, 현대중 임시주총 원천무효 서명운동-20190607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노동위·동구지역위원회(위원장·황보상준)는 6일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현대중공업 임시주주총회 원천무효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민주당 시당 노동위원회와 동구지역위원회는 현대중공업 임시주주총회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황보 위원장은 "5월31일 진행된 현대중공업 법인분할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소수주주들의 주총 참여 및 의견개진이 불가능한 상태로 진행됐다"며 "90%이상의 부채을 떠 안으면서 이뤄지는 법인분할은 결국 구조조정 등 노동자의 고통으로 돌아 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시당은 향후 동구지역뿐만이 아니라 5개구·군 지역위원장과 동조해 울산지역 전체에서 서명운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