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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남구갑지역위원회와 남구을지역위원회는 3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박범계 국회의원 초청 특강을 공동 주최했다.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남구갑지역위원회(위원장 심규명)와 남구을지역위원회(위원장 정병문)는 3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박범계 국회의원 초청 특강을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명, 정병문 위원장을 비롯해 울산남구갑·남구을 지역위원회 당원들과 김진규 남구청장, 손종학 시의원 등 광역의원, 최덕종 남구의원 등 기초의원까지 총 3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인 자치분권체제를 확립하고 당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초청 특강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당무감사원장인 박범계 국회의원이 ‘자치분권 및 혁신성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 의원은 강연에서 “지방분권과 혁신성장은 한 묶음”이라며 “실리콘밸리의 사례처럼 울산이 제도를 개혁하고 청년 등 인력에 대한 지원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심 위원장은 “지방자치권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주도 성장을 촉진해 국가발전을 선도해야겠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울산 혁신성장의 방향을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