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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민주당 울산시당 "현대모비스 친환경차 핵심부품 공장 건설 환영"-뉴스1

민주당 울산시당 "현대모비스 친환경차 핵심부품 공장 건설 환영"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19-08-28 15:44 송고

 

28일 울산 북구 이화산업단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친환경 부품 울산공장 기공식.(울산시청 제공) © 뉴스1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현대모비스가 울산 북구 이화산업단지에 전기차 부품 전용 공장을 건립하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깊은 관심과 애정의 결과"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민정 민주당 울산시당 대변인은 28일 논평을 통해 "현대모비스가 3300억원을 투자해 울산 북구 이화산업단지 내에 국내 두 번째 전기차 부품공장을 짓는다"며 "이는 문 대통령의 울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 그리고 송철호 지방정부 노력의 또 다른 산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화산단을 직접 방문한 대통령의 깊은 관심과 격려는 울산시민의 지역 경제 불안을 불식시키고 더 나아가 경제 활력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문재인 정부가 전하는 울산시민에 대한 애정이며, 송철호 지방정부에 대한 신뢰 표현이기도 하다"고 했다.
 


아울러 "현대모비스의 이번 투자 결정에도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며 "기업과 정부가 하나 돼 일본과의 경제전쟁에 나서는 모습에 국민들은 무한한 신뢰와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현대모비스는 울산 이화산업단지에서 친환경차 핵심부품 울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철호 울산시장,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