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2 12:01:48

▲ 더불어민주당 울산북구지역위원회은 8월31일 국회의원 지역 사무실에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21대 총선을 위한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울산북구지역위원회(위원장 이상헌 국회의원)은 8월31일 국회의원 지역 사무실에서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진복) 발대식을 갖고 21대 총선을 위한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위원장이자 북구 지역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상헌 의원을 비롯해 이동권 북구청장, 이주언 북구의회 의장, 광역 및 기초의원 등 지역주민과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지금 경제와 더불어 대내외 정세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가치있고 보람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며 “지역민이 선택 해 주신 만큼 책임감을 갖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꿋꿋하게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발대식을 통해 울산 북구 지역위원회는 지역민과 더욱 소통 해 나가며,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임명된 이진복 여성위원장은 “가정과 사회가, 지역공동체와 국가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로 나가기 위한 첫걸음이 여성들의 정치·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사회의 실현에 있다”며 “여성조직의 정비를 통해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이상헌 위원장을 도와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북구 미래를 위해 큰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