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내용 바로가기

20190911 이상헌 의원, 추석 맞아 울산역서 일일 역장 '눈길'

이상헌 의원, 추석 맞아 울산역서 일일 역장 '눈길'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19-09-11 20:22 송고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KTX울산역 매표소에서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된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울산 북구)이 귀성객들의 열차표 발권을 도와주고 있다. 2019.9.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이 KTX 울산역 일일 명예역장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이날 울산역 일일 명예역장 행사를 열고 민주당 시·구의원들과 함께 귀성객들을 맞이했다.

 

 

명예역장에 위촉된 이 의원은 역무실에서 승객 안내와 매표업무를 돕고, 역사를 순회하며 귀성·귀경객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민주당 울산시당이 마련했다.

민주당 시당은 울산역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해 연근차와 원두커피, 송편 등을 제공했으며 특히 귀성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명예역장을 이겨라' 윷놀이 게임을 통해 귀성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덕담을 나눴다.

이 의원은 "명예역장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귀성길에 오른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레일과의 협조를 통해 철도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오후 북구 호계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위원장(울산 북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11일 KTX울산역에서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하고 있다. 2019.9.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