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대통령,
온화한 심성을 기진 사람이라는 생각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줄 것이라 믿었습니다. 이후
정부를 이끌어 가기에 부족한 능력을 보면서
실망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를 만들어 놓고
퇴임하면서 <성공한 대통령 이었습니까?>
<다시 출마 할까요?>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며
뜨악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전반에 거부감을 갖는 아들(당시
10대 후반)에게 그 이유를 물어 보았습니다.
<착한 체하는 것이 싫다>는 간단 명료한 대답에
나쁜 짓을 저지르고 착한 체도 하지 않는 사람
보다는 그래도 낫지 않느냐는 말로 마무리 지었
습니다.
그 말은 위선과 무능의 다른 표현 이라는 것을
이제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20대가 된 아들은
조국씨에게 같은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잊혀지고 싶다>는 모습과는 정반대의 행보와
주변 환경, 의혹의 연결고리들에 사악함으로 까지
뻗치는 마음을 추스리기 어렵습니다. 한심한 것은
김어준의 손바닥 위에 앉아 있는 모습임에도 전혀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무능한 리더의 대표적인 특징중 하나는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리스크를
줄이는 길 이라고 여기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당연히 이해관계에 틈이 벌어져 리스크
관리가 불가능한 조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작금의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서 자주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바로잡을 기회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댓글
문재인 싫다는 얘기 같은데
이따위 얘기는 너의 화장실에서 해.
여기는 향후 민주당의 갈길에 대해서 말해.
@비단물결님에게 보내는 댓글
퇴임을 했는데도
영향력을 주려고
상왕코스프레 해가며
쓸데없이 설쳐대는거에
당연한 반응이 뭐가문제?
입다물고 뭉개고 가면
다 해결된답니까?
@비단물결님에게 보내는 댓글
민주당의 갈 길에 대한 비단물결님의 제언 기대할게요. 실력발휘 해주세요. 근원과 파생에 대한 이해는 필요한 듯 하네요.
문재인이 독단적으로 대통령한것도아니고.국민의선출에의해 된것이고. 좋아서 따르는 자들도있었을것이고 얼마나 힘들었음.잊혀지고싶다고 했을까하고 니ㅡ는 급공감을 해썼고요. ... 댁은 받아들이는 마음밭이 삐뚤어졌네요.
남이사. 뭘하든말든 . 더군다나 선출된 통수권자가 뭘하든말든.
윤씨나 어찌해서 어서 처벌하고 검찰.사법개혁하고.
내란당 해산 시키고. 민생챙기고. 앞으로 나아갈 도리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