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주호영 부의장의 습관적 파업, 국회 부의장의 책무는 결코 사사로운 일이 아닙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29
  • 게시일 : 2025-08-05 14:35:12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5일(화) 오후 2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주호영 부의장의 습관적 파업, 국회 부의장의 책무는 결코 사사로운 일이 아닙니다. 

 

국민의힘 요구로 진행되고 있는 필리버스터에 주호영 국회 부의장이 사회를 거부하며 파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필리버스터를 통해 말하는 주장이 터무니없고, 들을 가치가 없어서 사회를 거부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국회 부의장의 책무가 거추장스러운 것입니까?

 

주호영 부의장은 작년 7월에도 필리버스터 사회를 거부하고 파업에 나선 바 있습니다. 

 

이런 주호영 부의장의 불법파업으로 지금 우원식 의장과 이학영 부의장 두 분만이 힘겹게 의장석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의 행태는 동료 의장에 대한 예의는 물론, 국민을 섬겨야 할 공직자의 도리마저 내팽개친 무책임의 극치입니다.

 

지금의 자리가 개인의 신념과 정파적 이익을 관철하는 자리가 아니라, 헌법과 국회법에 따라 주어진 책무를 다하는 자리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8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