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이준석 대표의 억지 주장이야말로 양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파는 양두구육 정치입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이준석 대표의 억지 주장이야말로 양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파는 양두구육 정치입니다
돌아온 이준석 대표의 모습은 실망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이준석 2기’ 출범을 알리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첫 회의 발언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비난으로 채워졌습니다.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주가 조정을 잘못된 정부 정책 때문인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그야말로 양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파는 양두구육입니다.
결국 이준석 대표는 사실 호도와 프레임 씌우기로 국민을 불안과 혼란에 빠뜨리는 양두구육 정치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까?
‘시장 불안’을 운운하며 정치적 불안을 덧씌우는 언행 또한 투자 심리를 흔드는 무책임한 시장 개입입니다.
오늘 주가는 지난 주 주가 조정의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하고 있고, 원·달러 환율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꺼져가는 불씨에 기름을 부으려고 합니까?
상법 개정안 또한 ‘기업 옥죄기’가 아니라, 우리 자본시장의 체질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바꾸기 위해 불가피한 입법입니다.
이재명 정부에 흙탕물을 끼얹기 위한 양두구육의 정치는 멈추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준석 대표의 비난에 흔들리지 않고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을 만들어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습니다.
2025년 8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