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선임부대변인 논평

■ APEC 경주선언 국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APEC 회원체 만장일치로 ‘경주선언’을 채택 발표됐습니다. ‘경주선언’의 내용을 살펴보면 의장국이었던 우리나라의 리더쉽이 돋 보입니다.

경주선언은 APEC의 3대 중점과제인 '연결·혁신·번영'을 기본 틀로 인공지능 (AI) 협력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 대한 회원체들의 공동 인식과 협력 의지를 담았습니다.

대통령실 설명에 따르면 "AI 이니셔티브는 APEC 최초의 명문화된 AI 공동비전이자 미국과 중국이 모두 참여한 AI에 관한 최초의 정상급 합의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재명정부의 국정과제인 'AI 기본사회 구현'과 '아시아·태평양 AI 센터' 설립 등이 APEC에서 협의된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세계적 AI 대전환의 시대를 대한민국이 열고 이끌겠다는 대담한 전략을 국제사회에 선포한 것입니다.

또한 '문화창조산업'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인정하고 협력 필요성을 명문화했다고 하는데 이는 APEC 회의 역사상 처음이라고 합니다.

향후 우리 'K-컬처'가 아태지역 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APEC 경주선언의 내용대로 AI이니셔티브,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K-컬처가 대한민국과 세계의 동반성장의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2025년 11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