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신현영 대변인] 10일 만의 기적, 구조된 생명들을 환영하며 우리 국민 아홉 분의 귀환을 향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09-06

신현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 10일 만의 기적, 구조된 생명들을 환영하며 우리 국민 아홉 분의 귀환을 향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네팔 대홍수 발생 10일 만에 한국과 네팔 합동 구조대가 한국인 실종자들이 근무했던 수력발전소 인근 터널에서 중국인 1명을 극적으로 구조했습니다. 이후 이틀 동안 4명이 구조되는 기적이 이어졌습니다.

 

진흙 속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한 생명에 대한 환영과 함께, 혼신을 다한 구조대원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이 기적은 단순한 뉴스가 아닙니다. 아직 소식이 없는 우리 국민 아홉 분의 가족들에게는 희망의 증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실종자 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네팔 정부가 7일을 국가 애도일로 지정하고 조기를 게양하기로 한 것처럼, 이번 참사는 네팔 국민 전체의 깊은 상처이기도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국민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참사는 기후 위기가 만들어낸 인류 공통의 재난입니다. 히말라야 빙하의 붕괴, 예측 불가능한 속도로 밀려온 토석류, 그리고 무너진 경보 시스템, 이 모든 것이 기후변화가 우리 삶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와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번 참사를 계기로 해외 오지 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망 점검, 재외국민 긴급구호 체계의 실질적 강화, 그리고 기후위기 시대 국제 재난 대응 협력 체계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명의 생명도 포기하지 않는 대한민국 정부의 구조 노력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정부는 우리 국민 아홉 분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한국 긴급구호대의 수색 범위 확대를 통해 지상 수색이 계속될 수 있도록 외교적·행정적 역량을 총동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6년 9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