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현영 대변인] 국민의힘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군을 흔들고, 부상 장병의 희생마저 정쟁에 이용하지 말길 바랍니다
신현영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9월 22일(화) 오전 11시 5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군을 흔들고, 부상 장병의 희생마저 정쟁에 이용하지 말길 바랍니다
어제 서부전선 DMZ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장병들이 미상의 폭발로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상 장병들의 조속한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장병들의 치료와 사고에 대한 철저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입니다. 현재 군은 사고 원인과 폭발물의 종류, 매설 또는 유입 경위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기정사실화하고 이번 사고를 정치적 공방의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심지어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북한군이 MDL 이남에 다수 지뢰지대를 조성했고 마치 이번 사고가 그 매설지역에서 벌어진 것처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확인되지 않는 의혹만을 무분별하게 제기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안보체계를 흔들고, DMZ에서 국방의 임무를 수행해 온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을 폄훼하는 일입니다. 국민의힘은 불확실한 정보를 자의적으로 연결해 사실인 양 주장하며 정치 공세를 이어가는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군은 정치적 공방의 대상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장병들의 부상과 희생은 결코 정쟁의 도구가 될 수 없습니다. 지금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부상 장병들의 회복을 기원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억측을 거두고 군의 객관적인 조사를 기다리시길 바랍니다.
2026년 9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