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계원 대변인] 주제파악도 못하고 분수도 모르는 한동훈 의원, 수사받을 사람이 수사기관을 조롱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0-21

조계원 대변인 서면브리핑

 

■ 주제파악도 못하고 분수도 모르는 한동훈 의원, 수사받을 사람이 수사기관을 조롱합니까

한동훈 의원이 중대범죄수사청을 하수청이라 불렀습니다. 이름을 고쳐 부르기 전에 밝힐 것이 있습니다. 지난 16일 한동훈의 딸 스펙 의혹 재고발 사건이 서울중수청 반부패수사국에 배당됐습니다. 수사받을 사람이 자기 사건을 맡은 기관을 비하했습니다.

한동훈 의원과 가족 사건은 세 곳에 걸려 있습니다. 서울중수청 반부패수사국,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법무부 감사입니다. 한동훈 본인과 가족 수사를 하는 기관마다 하수청 이름을 갖다 붙일 생각입니까.

이재명 대통령은 네 편 내 편 가리지 말고 일체의 성역 없이 엄단하라 했습니다. 한동훈 의원은 이것을 "네 편과 내 편을 정확히 가려 하명에 충실하게 수사하라"는 뜻이라고 왜곡합니다. 4년 동안 본인과 가족의 범죄 혐의가  왜곡된 이유를 스스로 증명합니다. 한동훈이 법무부장관 때 네편과 내편을 정확히 가린 결과로 본인과 가족 사건이 덮였다는 것을 실토한 셈입니다.

수사 독립성도 말했습니다. 그 단어를 쓰려면 먼저 설명할 일이 있습니다. 2022년, 한동훈 의원이 법무부 장관에 취임한 다음 날 서울중앙지검장이 송경호로 바뀌었습니다. 그 지검 아래에서 딸 사건 국제형사사법공조가 11일 만에 불송부 처리됐습니다.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방공소청장이 국정감사에서 통상적이지 않은 점이 있다 했습니다. 국민 눈높이에서 공감하기 어렵다 했습니다.

조국 대표 딸 표창장 관련 사건은 70건의 압수수색한 반면, 한동훈 딸 관련 사건은 1년 8개월 동안 압수수색 영장 신청 0건이었습니다. 이게 한동훈식 공정의 실체입니다. 경찰 수사가 검찰에 의해 막힌 것이 독립성입니까. 경찰의 불송치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퇴임 일주일 뒤였습니다. 한동훈 의원은 입을 다물고 있는 '불송치 이유'부터 설명하고 수사독립성을 말하십시오. 수사가 막혔기 때문에 불송치된 사실은 왜 숨깁니까.

한동훈 의원은 본인과 가족의 범죄 혐의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2028년 총선과 2030년 정권교체를 말했습니다. 2년 뒤와 4년 뒤를 말하는 사람이 지난 4년 동안의 범죄혐의에는 입을 닫고 조롱의 언어를 퍼붓습니다. 한동훈 본인과 가족의 범죄 혐의부터 제대로 수사받고 미래를 얘기하기 바랍니다.

분수도 모른채 수사기관을 조롱하는 한동훈에게 총선과 대선보다 감옥이 먼저일 것입니다.


2026년 10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