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당대표, 전국시도당위원장-사무처장 연석회의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3-09

이낙연 당대표, 전국시도당위원장-사무처장 연석회의 인사말

 

□ 일시 : 2021년 3월 9일(화)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이낙연 당대표

 

우리 시도당위원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이 제가 대표로서 여러분을 모시는 마지막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에 부족한 저를 많이 걱정해 주시고 또 도와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노력해 주신 덕분에 민주당은 지역에 단단하게 뿌린 풀뿌리가 튼튼한 정당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민주당이 오랫동안 이루고자 했던 꿈이었습니다만 ’비교적 그 꿈에 근접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직도 우리가 취약한 곳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과거에 비하면 ‘풀뿌리가 탄탄하게 내리고 있는 그런 전국정당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전국에 계시는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시도당위원장 여러분의 헌신적인 애당심 덕분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문재인 정부 후반기에 큰 선거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기동민 서울시당위원장, 박재호 부산시당위원장 와계시지만, 대한민국 수도와 제2도시의 수장을 뽑는 보궐선거가 한꺼번에 열리게 됩니다. 만만치 않은 선거가 될 것입니다만 우리 시도당위원장님들이 그동안에 서로 유무상통해가면서 도왔던 그 마음 그대로 이번 재보궐선거 ‘나의 선거다’ 생각하시고 함께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시는 분들은 임기가 문재인 대통령 임기와 거의 비슷합니다. 1년 조금 넘는 기간입니다. 그런데 그 기간을 ‘정권심판으로 보내겠다’ 하는 후보가 있고, 그 기간을 ‘정부와 협력해서 최대한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 하는 후보가 있습니다. 길지 않은 1년 남짓의 기간 동안 중앙정부와 싸우고 중앙 정치와 싸워서 지역에 무슨 도움이 될 것인지 하는 것은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현명하게 판단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짧은 기간이니만큼 ‘하루를 1년처럼 여기면서 중앙정부와 최대한 협력해서 받아낼 건 받아내고, 그렇게 함으로써 지역의 발전, 주민들의 행복에 기여하도록 하는 민주당 후보들을 선택해 주시는 것이 좋겠다’ 이 말씀을 감히 이번 재보궐선거 지역주민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시도당위원장님들께 거듭거듭 부탁드리는데 서울·부산을 비롯한 재보궐선거 지역에 최대한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 3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