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인호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박형준 후보는 검증을 회피할 것이 아니라, 쏟아지는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3-16

최인호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현안 서면브리핑

 

 

■ 박형준 후보는 검증을 회피할 것이 아니라, 쏟아지는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합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해명 기자회견에도 불구하고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박형준 후보는 지난해 4월 LCT 아파트를 정상적인 매매를 통해 샀고, 박 후보의 딸은 분양권을 사서 입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등기부 등본을 보면 박 후보의 아내와 딸이 각각 LCT 같은 동의 위아래층 주택을 구입했고, 아파트 두 채의 등기원인이 2015년 10월 28일 같은 날 매매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박 후보의 해명대로 분양권을 구입했다면, 누구로부터 분양권을 샀는지 구입 경위를 밝히는 것이 핵심이 될 것입니다. 박 후보의 아내는 21억 1천5백만 원에, 딸은 20억 1천백만 원에 각각 아파트를 구입했는데, 작년 4월 시세를 감안하면 상당히 낮은 금액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LCT 아파트는 최고가 35억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박형준 후보는 어제 각종 의혹을 해명하고자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국회 사무총장 시절 친인척을 특혜 채용한 의혹과 4대강 불법사찰 의혹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것 하나 가볍지 않은 의혹이라는 점에서 박 후보의 침묵은 의아합니다. 각종 의혹에 대해 시민단체가 고발을 예고하고 있어 수사를 예의 주시할 것입니다.

 

어제 기자회견에서 박형준 후보는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 과격한 언사로 비난했습니다. 박형준 후보는 광역단체장에 나선 후보입니다. 선거는 적임자를 선출하기 위한 검증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각종 의혹을 국민에게 소상히 해명하는 것이 도리일 것입니다. 박형준 후보는 쏟아지는 각종 의혹에 대해 네거티브라는 식으로 대응하며 회피할 것이 아니라, 의혹 하나하나에 대해 사실 관계에 입각하여 명확하게 밝힐 것을 촉구합니다.

 

 

2021년 3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