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인호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면피성 해명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엘시티 아파트 구입 경위를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3-22

최인호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면피성 해명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엘시티 아파트 구입 경위를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박형준 후보의 부인이 아들로부터 매입한 엘시티 아파트를 두고 여러 의혹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박형준 후보는 15일 기자회견에서 정상적인 거래라고만 해명했다가, 언론 보도가 나가자 아들로부터 매입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왜 처음부터 있는 그대로 해명하지 않았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박 후보는 가족사 때문이라고 변명했지만, 엘시티 아파트의 구입 경위와 가족사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점에서 박 후보가 도리어 검증을 회피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만 키웠습니다.

 

박형준 후보는 부인이 아들에게 1억 웃돈 얹어서 산 엘시티 아파트를 가족 거래가 아닌 정상적인 거래로 언급한 이유가 무엇인지 합당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박형준 후보가 엘시티 아파트에 입주한 시기를 놓고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형준 후보의 부인이 아들로부터 엘시티 아파트를 매입한 것은 지난해 4월입니다. 그러나 한 언론은 박형준 후보가 실제로 입주한 것이 올해 3월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실이라면 21억 원이 넘는 고액의 아파트를 1년 가까이 비워둔 셈입니다. 박 후보가 언론에 엘시티 아파트는 실거주 목적이라고 밝혔는데도, 왜 선거를 불과 한달 여 앞두고 이사했는지 쉽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30대에 불과한 두 자녀가 20억 원이 넘는 초고가의 아파트를 같은 시점에 위 아래층을 매입한 것은 국민의 상식에서는 정상적인 거래로 보기 어렵습니다. 박형준 후보는 수백만 원에 불과한 웃돈을 주고 두 자녀에게 분양권을 넘긴 최초분양자가 누군지 익명 뒤에서 숨길 것이 아니라 분명하게 밝혀야 합니다. 박형준 후보는 면피성 해명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의혹의 핵심에 대해서 분명하게 밝혀야 합니다.

 

 

2021년 3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