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인호 수석대변인 브리핑] 미등기 건물의 재산 신고 누락, 박형준 후보와 가족의 부동산 거래 내역을 즉각 공개해야 합니다
최인호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미등기 건물의 재산 신고 누락, 박형준 후보와 가족의 부동산 거래 내역을 즉각 공개해야 합니다
2017년에 준공된 박형준 후보 부인의 건물이 4년째 미등기 상태로, 박 후보자는 이 건물을 배우자 재산으로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후보자와 직계가족의 재산 신고 누락은 선거법 위반 행위이며, 당선 무효에 이를 수 있는 엄중한 사안입니다.
박형준 후보 측은 언론에 “해당 건물을 미술 작업장으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4년 전에 준공된 건물을 등기 완료하지 않은 것도 이상한 일이지만, 수년째 빈번히 사용해온 건물을 재산으로 신고하지 않은 것도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박형준 후보가 직접 재산 신고 누락 경위를 명확히 밝히고, 즉각 사과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지난 18일 박형준 후보에게 본인과 가족의 부동산 거래 내역을 두 후보 모두 동시에 공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부동산 투기에 대한 국민적 실망과 분노가 큰 상황에서, 부산시장 후보자 모두 투명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함께 받으려는 충정이었습니다. 김영춘 후보가 제안한 지 일주일이 다 되었지만, 박형준 후보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후보가 침묵하는 사이 부인이 보유한 미등기 건물의 재산 신고 누락마저 밝혀졌습니다. 박형준 후보는 엘시티 아파트를 가족 간에 거래하고도, 이를 밝히지 않고 정상적인 거래라고만 해명해 불신을 키웠습니다. 언론을 통해 연일 박형준 후보의 의혹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투명한 검증을 외면하는 것은 부산시장이 되려는 후보자의 온당한 자세가 아닙니다. 박형준 후보는 즉각 부동산 거래 내역을 공개하고, 각종 의혹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해야 합니다.
2021년 3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