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서울시 대전환, 합니다 박영선!” 출정식 지원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3-25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서울시 대전환, 합니다 박영선!” 출정식 지원유세

 

□ 일시 : 2021년 3월 25일(목)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구로디지털단지플러스타워 앞

 

■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존경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오늘 저는 여러분이 잘 모르시는 박영선을 여러분께 짤막짤막하게 설명해드리고 가겠습니다.

 

우리 박영선 후보가 서울시장 출마를 발표한 것이 1월 26일이었습니까. 저희들은 더 빨리 해주기를 바랐습니다. 애가 탔습니다. 몇 번이나 사람을 보내서 빨리 결심 좀 해달라고 통 사정을 했습니다. 근데 이 양반이 꿈쩍도 안 합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세 가지 꼭 할 일이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 세 가지가 뭐냐. 첫째, 제3차 재난지원금. 오늘 아침 국회에서 의결한 게 제4차입니다. 이 앞에 “제3차 재난지원금이 소상공인·자영업자 같은 어려운 분들께 제대로 들어가는지 확인해야겠다” 이게 1번입니다. 2번, “중소기업 수출동향 보고를 받고 떠나야되겠다” 세 번째, “중소기업중앙회 신년회는 내가 참석해야겠다” 이 세 가지입니다.

 

그런데 제 3차 재난지원금 제대로 들어갔는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만나서 확인을 했더니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께서 “요새 밤잠도 안 와서 새벽 일찍 눈을 떴는데 잠자고 있는 사이 이미 재난지원금이 들어와 있더라” 그 말씀을 듣고 당시 박영선 장관이 안도의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을 제가 들었습니다. 박영선은 이런 사람입니다.

 

둘째, 중소기업 수출 동향보고를 들어야 되겠다. 수출동향이란 게 날마다 나오는 게 아니라서 날짜가 정해져 있습니다. 받아 보니 대한민국 수출 가운데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사상 가장 높아졌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19.7% 입니다. 중소기업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온라인 수출은 1년 만에 100% 이상 늘었다는 것을 박영선 장관이 확인했습니다.

 

셋째, 중소기업중앙회 신년회, 그 자리는 저도 갔습니다. 박영선 장관이 그동안 잘됐던 얘기, 아쉬웠던 얘기 다 중소기업인들과 나누면서 그 자리에서 또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님이 제안하시는 정책 건의를 다 메모하시고 어떻게 하겠다 하고 답변을 했습니다. 당신이 장관 곧 그만둘지 모르고 답변한 것이 아니었을 겁니다. 시장이 되건 그 무엇이 되건 중소기업을 위해서 자기 할 일을 다하겠다고 하는 그 다짐이라고 저는 들었습니다. 이런 사람이 박영선입니다.

 

우리가 코로나19로 일 년 훨씬 넘게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 대책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이 병이 널리 퍼지지 않고 빨리 사라지도록 하는 것, 이것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업무입니다. 두 번째는 코로나19 때문에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들 피해를 생기지 않게 그 피해가 줄어들게 해드리는 그 일입니다. 이 일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입니다. 그 일을 맡았던 사람이 박영선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여전히 코로나를 앓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코로나라는 이 질병과 싸우는 일은 정은경 청장의 주된 업무이시고, 그다음에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도와드리는 일은 박영선의 업무였는데, 이제 이 분이 서울시로 들어가서 서울 시내에 계시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은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되는지 정부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한 푼이라도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박영선이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이런 시장을 두시는 것이 바로 여러분께 이익이 된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박영선은 굉장히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구상 그리고 전략이 많은 사람입니다. 제가 총리할 때 혼났습니다. 하도 제가 알 수 없는 주문을 많이 해서 그렇다고 모른다고 할 수 없고, 때로는 모르는 것도 아는 척해 줘야 합니다. 그런데 이 분의 구상이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우리 우상호 동지랑 박영선 동지랑 셋이 남대문 시장을 한 번 간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순대집 그 안에서 순대 먹는 것이 아니라 포장해서 바로 드리는 작은 한 평 조금 넘을까 하는 순대 가게가 있었습니다. 세상에 그 순대 가게 앞에 키오스크라고 합니까? 무인 계산기가 붙어있었습니다. 그걸 알고 있었습니다.

 

이제 순대가게 계산도 사람과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키오스크가 해주는 그런 명동의 자영업자들을 만든 것이 박영선입니다. 다른 전통시장에도 수많은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것 또한 박영선의 일이다. 이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렇게 말합니다. “서울 시장, 당신이 시장하던 때로 돌려놓겠다.” 그 때가 10년 전입니다. 어찌해서 서울시를 앞으로 끌고 가도 모자랄 판에 어째서 10년 전 이명박 대통령 시절로 돌아가잔 말입니까. 사람마다 10년 젊어진다면 좋겠지만 세상이 10년 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미안하지만 그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선택해 주십시오. 앞으로 가자는 시장이 좋은지, 뒤로 가자는 시장이 좋은지 여러분이 이번에 선택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정권심판 하겠다.” 심판할 것은 해야 합니다. 그러나 임기 1년짜리 시장이 할 일은 아니잖아요? 1년 있다가 시장이 끝나는 양반이 정부와 싸움만 하고 1년을 보내겠다. 그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일만 해도 모자랄 판에 어떻게 정부하고 싸움만 해서 서울시를 어떻게 만들고 이 구로구를 어떻게 만들겠다는 것입니까. 짧은 임기 1년, 일만 하겠다는 후보와 정부와 싸움만 하겠다는 후보. 둘 중에 하나는 여러분이 골라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도자는 흠이 없어야 합니다. 왜냐햐면 지도자가 흠이 있으면 저 아래까지 흠이 생길 수 있잖아요.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법입니다. 그래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합니다. 제가 다른 분 이야기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박영선은 내곡동에 땅이 없습니다. 내곡동 땅으로 어느 날 갑자기 36억 원 번 적 없습니다. 그런 일로 해명할 때마다 왔다갔다하는 거짓말 한 적 없습니다. 이런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 서울시 공무원 사회도 더 맑아지고 더 투명해질 것 아닙니까. 그래서 여러분께 감히 말씀드리는 데 결론은 박영선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021년 3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