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조호기 후보 지원 현장 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3-28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조호기 후보 지원 현장 유세

 

□일시 : 2021년 3월 28일(일) 오후 2시 20분

□장소 : 칠원읍사무소 앞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존경하는 함안군민 여러분, 칠원읍민 여러분, 칠북면민 여러분, 이곳 칠원에 오래전부터 와보고 싶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이 나고 자라신 곳이어서 여기를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왔습니다.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손양원 목사님은 여기서 나셔서 자라시다가 목회 활동은 전라남도 여수에서 하셨습니다. 여수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시고 특히 당신의 아드님을 죽인 사람을 양자로 받아들인 바로 그 목사님, 그래서 '사랑의 원자탄'이라는 별명이 붙은 그 목사님입니다. 여수에는 손양원 기념관이 있습니다만 이곳 칠원에도 손양원 기념관이 있습니다. 바로 그것 때문에 제가 진작부터 와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오게 됐습니다.

 

여러분이 사랑하시는 조호기 군의원 후보 공약 중의 하나도 '손양원 목사 기념관 주변에 휴식공간을 만들고 사람들이 더 많이 와서 편하게 쉬면서 손양원 목사님의 어려운 사랑의 길을 새겨보도록 하겠다' 하는 그 공약이 있는 것을 보고 '민주당의 군의원 후보 참 잘 뽑았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여러분, 조호기 후보 이번에 꼭 좀 당선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조호기 후보는 이곳에서 나서 여기서 가까운 대학까지 졸업하고 바로 이곳에서 아주 의미있는 활동을 하다가 이번에 군의원 후보로 나서게 됐습니다. 가장 최근에 하고 있는 일이 경상남도에 작은 도서관을 많이 확산시키자고 하는 그런 운동을 했습니다. 우리가 비록 농촌이지만 ‘엄마들이나 아빠들이나 특히 아이들이 시간 나는 대로 책을 가까이하도록 하겠다’ 하는 것이 작은 도서관 운동입니다. 어쩌면 도회지보다 농촌지방에 더 필요한 일이 바로 그런 일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조호기 동지를 군 의회로 보내주신다면 작은 도서관 운동뿐만 아니라 더 많은 농촌 지방의 의미 있는 일들을 기획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믿어 마지않습니다. 조호기 동지에게 그렇게 일할 기회를 여러분이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칠원읍은 지방의 읍치고는 굉장히 큰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칠원읍 청사도 칠원읍의 위상에 걸맞게 새롭고 큼직하게 만들어질 필요가 있는데, 제가 보니까 조호기 후보의 공약 제1호가 ‘칠원읍 청사를 다시 짓도록 힘을 보태겠다’ 이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원하신다면 조호기 동지를 내세워서 그 일을 꼭 이루어주시길 바랍니다.

 

이곳 함안은 선출직 공직자 가운데 민주당이 별로 많지 않다는 것 잘 압니다. 그러나 여러분, 숫자 많은데다가 한 사람 더 보태줘서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반대로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이참에 여러분이 뽑으실 군의원 임기가 1년짜리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임기도 1년 남았고, 김경수 도지사 임기도 1년 남았습니다.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이나 김경수 도지사 물러나시기 전에 ‘우리 함안에도 좋은 일 좀 해주시오’ 하고 심부름시킬 사람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보기엔 조호기 후보가 그 일을 더 잘할 것 같은데,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뽑아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뽑아주시면, 저도, 우리 제주도 출신 오영훈 의원, 의정부 출신 오영환 의원, 두 분 모두 힘을 합쳐서 함안의 명예 군민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약속의 말씀 여러분께 드립니다. 우리 오영훈 의원은 여러분 제주 4.3사건 아실 겁니다. 제주 4.3사건이 터진 지 73년이 됐는데, 이제 73년 만에 제주 4.3사건의 완전한 해결이 가능하게 한 그 법을 대표발의해서 통과시킨 양반이 바로 이 양반입니다.

 

그리고 우리 오영환 의원은, 이름이 두 분이 비슷비슷한데, 소방공무원 출신 국회의원이 바로 이 양반입니다. 그리고 이 양반의 부인은 누구냐 그러면 암벽등반 세계에서 제일 잘하는 여자 선수 김자영 선수가 바로 이분의 사모님이에요. 함안에 도울 일이 반드시 있을 겁니다. 저희 오영훈 의원·오영환 의원, 이웃에 있는 의령 출신, 전용기 의원·안민석 의원 모두 힘을 보태서 조호기 동지를 앞세워서 여러분의 심부름을 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조호기 동지 오늘 처음 뵀지만, 얼굴이 보니까 깨끗하게 생기고 쓸데없는 일 않게 생겼습니다. 공직자 쓸데없는 거 관심 가지면 못 씁니다. 한번 일 시켜봐 주십시오. 잘할 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비밀이지만, 이번 보궐선거 유세를 다니지만 기초의원 선거장에 와서 지원한 것은 여기뿐입니다. 딴 데다 소문내지 말아 주십시오. 여러분, 우리 조호기 동지 이번에 꼭 뽑아주셔서 저와 함께 오늘처럼 손잡고 일하도록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잘 부탁합니다.

 

2021년 3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