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인호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국민의힘은 색깔론 공세에 대해 즉각 사과하십시오
최인호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색깔론 공세에 대해 즉각 사과하십시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개최한 유세에서 구태한 색깔론이 등장했습니다. 어제 유세에 참석한 서병수 의원은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인상을 두고 “공산주의에서나 하는 것이고 공산주의에서 해서 실패한 정책”이라고 주장하며, 문재인 정부를 ‘친북좌파’라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과거에도 선거철이면 색깔론을 꺼내 들었습니다. 만성적이고, 고쳐지지 않는 고질병입니다. 눈앞에 표를 쫓아 거리낌 없이 낡은 정치를 반복하는 행태가 무척 실망스럽습니다. 사회 양극화 심화로 소득 격차를 줄이려는 노력은 전 세계 대부분 국가의 공통된 과제입니다. 경제학 교과서에 나오는 보편적인 사회보장정책을 공산주의 정책이라고 비난하는 막무가내식 주장에 할 말을 잃습니다. 국민의힘은 자신들의 집회에서 색깔론이 등장한 것에 대해 즉각 사과를 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낡은 색깔론을 운운할 것이 아니라 박형준 후보의 각종 의혹에 대해 분명하게 해명해야 합니다. 엘시티 분양을 정상적인 거래라고 해명했다가 가족 간 거래임이 드러났습니다. 미등기 건물이 재산 신고에서 누락 되었던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각종 의혹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변죽 울리는 해명으로만 일관하고 있습니다. 네거티브 공세라고 비난하며 분명한 해명을 회피해선 안 됩니다. 유권자에게 한 점의 의혹도 없게 진실되게 해명할 것을 촉구합니다.
2021년 3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