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부산 부산진시장 지원유세
김태년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부산 부산진시장 지원유세
□ 일시 : 2021년 3월 31일(수) 오후 2시
□ 장소 : 동구 진시장 앞
■ 김태년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민주당의 당대표 직무대행, 원내대표 김태년입니다.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4월 2~3일이면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4월 7일이면 본 투표를 해서 임기 1년 2개월 정도로 남은 부산시장을 뽑게 됩니다. 부산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에 의해서 1년짜리 부산시장을 뽑게 되는데요. 이번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없었으면 더 좋았을 선거, 맞습니다. 저희당 소속의 시장이 불미스러운 일로 중간에 사퇴하는 바람에 보궐선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면목이 없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부산 시민 여러분께 먼저 드립니다.
그러나 우리가 ‘부산시의 발전을 위해서 가야 될 길이 멀고, 해야 할 일들이 많기 때문에 집권당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이번에 김영춘 후보를 1년 남은 부산시정을 책임질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이렇게 부산시민 여러분께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2030년 세계월드엑스포가 열리게 됩니다. 이것을 2023년에 결정을 합니다. 우리 부산도 2030 세계월드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서, 부산 시민들께서 열심히 활동 중인데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들이 잘 완비되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세계 각국의 방문객들이 부산을 아주 편하게 올 수 있는 공항이 꼭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김해공항은 큰 비행기도 오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24시간 비행기가 뜨고 내릴 수 없기 때문에 매우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2030 세계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서도 가덕도 신공항이 만들어질 필요가 있는데, 저희들이 가덕도특별법까지 통과시켜서 2029년도까지는 완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이 말씀을 드립니다.
노무현 대통령 때 동남권 관문공항이 필요하다해서 시작된 이 공항 사업이 지난 이명박·박근혜 시절에 여러 가지 정치적 이익으로 엎어졌다가, 말도 안 되는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정되었다가 하면서 부산 시민들을 많이 실망시켜서, 저희들이 서울에서 듣기로는 ‘과연 되려나, 가덕도 신공항을 민주당이 만든다고 하는데 과연 진짜로 만들려나’ 이렇게 많이들 의심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저희들 확실히 합니다' 이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지난 2월 달에 아예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만들고, 국회를 통과시켜서 이제는 되돌릴 수 없는 국책사업으로 만들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여러분. 아예 법까지 만들어 놨기 때문에 이제 정부에서는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어제 국무회의를 열어 김해신공항과 관련한 계획들은 다 이제 폐기를 했습니다. 5월에 사전 타당성 용역조사 발주를 하고, 올해 안에 기본계획까지 다 수립해서 빠른 속도로 가덕신공항을 만들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가덕신공항을 여기까지 만들어 오는 데 있어 저희당의 시당 위원장을 맡고 계시는 박재호 의원님도 엄청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들들 볶였습니다. 엄청 고생하셨고 특히 지금 이번 보궐선거에서 저희당을 대표해 시민 여러분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김영춘 후보가 부산시장 출마 조건으로 '가덕도신공항 만들어 달라, 가덕도신공항특별법 통과시켜 달라' 이렇게 아예 조건으로 걸고 저희들을 설득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그래서 가덕도신공항과 관련한 일등공신은 누가 뭐라 해도 김영춘 후보입니다.
이 공항과 관련해서 우리 시민들께서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공항 들어서면 '뭐가 좋아지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냥 뭐 '비행기 조금 더 편하게 타나?' 이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게 그렇지가 않습니다. 부산의 3대 주조가 바뀝니다. 공항은 사람만 실어 나르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큰 기능으로 무엇이 있냐면 화물을 실어 나르는 기능이 있습니다. 화물을 실어 나르는 기능이 있는데 공항이 있게 되면 비행기로 실어 나를 수 있는 화물에 맞는 산업이 이 부산으로 오게 됩니다. 즉 부가가치가 아주 많이 나가는 IT나 통신이나 이런 산업들이 부산으로 오게 돼서 이와 관련한 일자리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우리 청년들이 부산을 떠날 필요가 없고, 오히려 부산에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부산으로 몰려드는 새로운 부산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아까 제가 '임기 한 1년 남은 시장을 뽑는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번 부산시장 선거 외람되고 죄송하지만, 이 1년 동안 아주 해야 될 일이 많습니다. 이 1년 동안 중앙정부와 잘 협력해서 대통령의 지원을 전폭적으로 받고, 또 국회에 집권당의 지원을 받고, 시·의회의 협력 속에서 정말 일할 사람을 뽑을 것이냐, 아니면 시장이 되자마자 대통령하고 싸우고, 중앙정부와 싸우고, 국회와 다투고, 시·의회의 협력을 못 받는, 그야말로 정쟁으로 해가 뜨고 날이 지는, 이 정쟁만 하다가 1년 다 허비하는 시장을 뽑느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김영춘 후보는 되자마자 일할 사람입니다. 더구나 지금 코로나19 한복판에 있지 않습니까. 우리 시민들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듭니다. 방역 철저하게 해야 됩니다. 또 소상공인, 자영업자, 일자리를 잃은 취약계층들 두툼하게 민생을 챙길 수 있는 정말 일꾼 시장, 싸움만 하는 시장 아니라 일꾼 시장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민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싸움만 하면서 허비해도 좋다, 부산 발전은 내팽개치고 정권교체 한다고 대통령하고 싸우고 중앙정부하고 싸우다가 시간 다 보내도 좋다’하는 후보를 원하시면 2번 후보에게 투표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방역 잘하고 우리 부산경제를 위해 민생 두툼하게 잘 챙기고, 가덕도 신공항 빠른 속도로 추진하고, 경부선 지하화하고 그 지상에 40리 숲길 만들었으면 좋겠다, 북항 재개발 빨리해서 부산 경제가 활활 타올랐으면 좋겠다’는 그런 일할 사람 그런 시장을 원한다면 김영춘을 선택해주십시오 여러분.
김영춘 후보 문재인 정부 들어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임명해놓으니 정말로 일 잘하지 않았습니까. 박근혜 정부 때 완전히 망가뜨려놓은 해운산업 8조 들여서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항만·해운 산업 유치해서 본격적으로 제1의 항만도시가 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었던 후보, 일로써 성과를 입증했던 사람 김영춘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반면에 2번 박형준 후보는 뭐가 날마다 까도 까도 나오는지, 날마다 이상한 게 나옵니다. LCT, 기장 땅 투기, 고급별장, 취업비리 의혹에 제가 다 열거도 못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과거 힘 있고 백 있었을 이명박 정권 때 아주 실세 중에서도 실세였는데 그때 민간인 사찰한 보고서 받아봤다는 국정원의 자료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민주주의를 엄청 후퇴시켰던 사람으로 이런 분 시장 뽑아놓으면 너무 의혹이 많기 때문에 1년 내내 정쟁만 하다가 다 보내는 것에 더해 수사 받다가 시간 다 허비할 사람입니다. 이 아까운 시간에 부산 발전을 위해 정말 열과 성을 다해 일을 해도 모자랄 황금 같은 1년을 그냥 허비할 사람입니다. 부산을 위해서도 부산 시민들의 삶을 위해서도 부사 시민들의 살림살이를 위해서도 박형준보다는 김영춘이 정답입니다 여러분.
저희들 많이 부족하고 고쳐야 할 것도 많습니다. 그래도 이십 몇 년간 국민의힘에게 부산 시정을 맡겨놓지 않았습니까. 지난번 선거 때 처음으로 민주당에 시정 책임 맡겨주셨는데 저희당 소속 시장이 불미스러운 일로 중간에 시장직을 그만둬서 민망하고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십 몇 년 동안 국민의힘이 시정을 운영했는데 그 결과는 다들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부산의 경제는 퇴보했고, 그 결과 청년들은 빠져나가고 인구를 줄어들고 있는 도시가 되었지 않습니까. 부족한 것 개선하고 고치고 심기일전해서 부산 발전 김영춘 후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확실히 책임지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1년 3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