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성준 중앙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오세훈 후보는 ‘용산참사 망언’에 대해 사죄하십시오
박성준 중앙선대위‧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대변인 서면브리핑
■ 오세훈 후보는 ‘용산참사 망언’에 대해 사죄하십시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어제(31일) 관훈토론회에서 용산참사를 “임차인들의 과도한 폭력 시위에 경찰이 진입하다 일어난 참사이며 이것이 사건의 본질”이라 말했습니다. 정말 망언이자 유가족에 대한 모욕입니다.
2009년 1월 20일 아침, 전 국민은 사람이 불에 타는 참사를 목격했습니다. ‘용산 4구역 철거현장 화재사건’, 용산참사입니다.
자신의 시장 재임 시절 7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은 사건입니다. 오세훈 후보에게선 일말의 도의적 책임감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일주일 안에 재개발·재건축을 모두 풀겠다”다고 공언했습니다. 참으로 걱정입니다.
현재 서울에 무주택자 비율은 절반이 넘습니다. 전격전과 같은 재개발 사업을 하면 많은 무주택자들이 턱 없는 보상비로 쫓겨날 것입니다.
‘용산참사’에 대한 인식이 이러하니, 속도전에만 경도되어 있는 것도 당연합니다. 오세훈 후보에게 안전·생명·원주민 이탈에 대한 고민은 없습니다.
사람보다 포크레인을 우선하고, 원주민과의 합의보다 공권력을 우선시할 것이 명백해 보입니다.
오세훈 후보는 용산참사 망언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께 즉각 사죄하십시오.
2021년 4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