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박영선 후보 지원유세 – 신림사거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4-05



   김태년-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박영선 후보 지원유세 – 신림사거리



□ 일시 : 2021년 4월 5일(월) 오후 5시 50분

□ 장소 : 신림역 3번출구 앞(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610)

 

 

■ 김태년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반갑습니다. 서울특별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태년입니다. 4월 7일 박영선이 서울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시민 여러분께서 이 자리에 많이 모이신 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론조사가 조금 덜 나와서 많이들 마음 졸이셨죠? 많이 애타셨죠? 저는 애가 많이 탔습니다. 금요일, 토요일에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박영선을 시장 만들자는 간절한 염원이 투표장으로 많이 모인 것 확인하셨죠? 아마 이 자리에 계시는 서울특별시민 여러분께서는 이미 사전투표를 다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주변을 걸어가시는 서울시민들 중에 열 분 중 여덟 분은 아직 투표 안 하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간곡하게 호소 드립니다. 오늘과 내일 그리고 투표가 치러지는 모레, 박영선 후보 투표하실 분들 빠지지 않고 투표장에 꼭 가서 투표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핸드폰 꺼내서 내 친구 전화번호 확인하고, 내 가족 전화번호 확인하고, 내 지인들 전화번호 확인해서 ‘꼭 박영선에게 투표해주십시오’라고 권유해주시겠습니까? 이 자리에 계신 우리 시민들 한 분당 10명 이상 확인전화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서울특별시민이 아니고 가까운 경기도에서 응원하러 오신 지지자분들도 계시는데 경기도에서도 서울시민들께 얼마든지 전화할 수 있습니다. 전화해주십시오. 투표하면 박영선이 이깁니다!

 

잠시 뒤에 이낙연 전 대표님도 오셔서 왜 박영선인지, 왜 박영선을 서울시장으로 만들어야 되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잘 해주실 거고, 그 뒤에는 박영선 후보가 직접 여러분 뵙고 인사드릴 겁니다. 그래서 저는 오실 동안 잠깐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말했기 때문에 똑같은 말 계속하면 멋쩍고 거시기 하지만 4월 7일 서울시장 일할 시장을 뽑아야 합니까, 정쟁만 할 사람을 뽑아야 합니까. 일할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 아닙니까. 더구나 코로나 국난 때문에 우리 시민들 많이 힘들고 불편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장사하는 분들 매출이 줄어서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방역 잘 해내고 우리 어려운 민생 잘 챙겨내려면 대통령과 중앙정부와 국회와 시의회와 원팀이 되어서 첫날부터 일할 사람 누굽니까 여러분!

 

오세훈씨는 그럴 일은 없지만 만약에 당선되면 첫날부터 정권교체 한답시고 방역과 민생은 뒷전이고, 1년 동안 정쟁만 하다가 이 아까운 시간 다 흘려보낼 사람 아닙니까 여러분. 그 분은 공직, 서울시장을 이미 한번 해봤던 분이고 그 분이 서울시장 했을 때 공직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우리 시민들께 한번 보여줬던 사람 아닙니까. 중간에 그 어마어마한 무거운 책임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서울시장직을 중간에 그만둬버린 사람 아닙니까. 그것도 치사하게 아이들 밥 먹이는 거 가지고 말입니다.

 

저도 정치를 하지만 10년 전에 그랬던 사람이 10년 후에 다시 나타나서 ‘서울시장 뽑아주면 이번에는 한 번 잘해볼게’라고 말하는 것이 얼굴에 철판을 깔지 않고서 어떻게 이렇게 뻔뻔할 수 있단 말입니까 여러분. 이런 사람 서울시장 만들면 되겠습니까? 오로지 개인의 입신양명만을 위해서 우리 시민들 서민들 다 뒷전으로 취급할 사람 아닙니까 여러분. 그래서 정답은 박영선이고, 박영선이 서울시장 되기 위해서 전화하셔서 투표하게 해주십시오.

 

 

■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제 연호는 감사하지만 여기까지 하시고, 다음부터 연호하실 분은 ‘박영선’으로 해주십시오. 오늘 저는 여러분이 미처 모르셨던 박영선의 숨겨진 두 얼굴을 여러분 앞에 처음으로 폭로하겠습니다. 왜 아무도 긴장을 안 하십니까?

 

첫째 뜻밖에도 박영선 후보는 눈물이 많은 사람입니다. 올해 1월 달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때, 당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하고 있던 박영선 장관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만났습니다. “재난지원금이 제대로 들어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상인들 대답이 “새벽에도 들어오고, 밤중에도 들어옵니다”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박영선 장관이 자기도 모르게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왜인가, 안심이 되고 짠해서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다는 그 이야기입니다.

 

지금 우리가 당장 해야 할 일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코로나19를 빨리 끝내는 것이고, 또 하나는 코로나19 때문에 생기는 서민들의 고통을 빨리 끝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앞에 코로나19를 빨리 끝내는 일은 정은경 청장의 일이고, 코로나19 때문에 생긴 서민들의 고통을 빨리 끝내는 일은 지금까지 박영선이 맡아왔습니다. 그 박영선이 이제 서울시장이 되어서 ‘서울시의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같은 어려운 분들의 사정을 돕겠다’ 이렇게 나섰습니다. 그 일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알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박영선 뿐이기 때문에 여러분께 주저 없이 박영선을 선택해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영선은 어려운 사람들의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왜냐, 그 일만 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지도 잘 압니다. 어떻게 해야 정부의 정책을 잘 이용해서 예산 지원을 어떻게 더 많이 받을 수 있는가도 제일 잘 아는 사람도 박영선입니다. 왜, 자기가 해봤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어려운 분들 앞에 가면 그 고통에 공감하고, 함께 손잡고 울어주는 사람도 박영선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어려운 사정을 잘 알고, 어려운 시민들을 도울 줄 알고, 시민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함께 울어주는 그런 시장을 원하신다면 여러분의 선택은 박영선 밖에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것이 박영선의 숨겨진 첫 번째 얼굴입니다.

 

박영선의 두 번째 얼굴, 일을 정말 매섭게 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제가 점잖게 ‘매섭게’라고 합니다. 박영선 후보가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으로 일하는 동안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짤막짤막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중소기업 수출이 역사상 처음으로 천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대한민국 수출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사상 가장 많아진 것도 박영선 장관 재임 중의 성취입니다.

 

대한민국 벤처 투자가 역사상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하면서 우리 GDP 대비 벤처투자 비율이 세계에서 4등, 미국 이스라엘 중국 대한민국, 이렇게 올라간 것도 박영선 장관 재임 중의 일입니다. 박영선의 진가가 가장 분명하게 드러난 것은 재작년 여름이었습니다. 재작년 여름에 무슨 일이 있었나. 일본 아베 총리가 우리 골탕 먹이려고 삼성, SK 시스템 반도체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소재‧부품‧장비를 수출 규제, 수출을 까다롭게 해놨습니다. “허가 받아서 수출해라, 허가 없으면 수출 못 한다” 거기다 더 얹어서 5부국가들 웬만한 나라들한테는 수출 절차를 간소화해주는 그런 대상 국가가 있는데 그런 나라가 많습니다. 그 나라 이름을 쭉 적어놓은 것을 ‘화이트리스트’ 라고 부르는데 아베 총리가 한국을 보호국가에서 쏙 빼버렸습니다. ‘애 좀 먹어봐라’ 이겁니다. 날이면 날마다 경제부처 장관들 대책회의를 했습니다. 장관이 너 댓 명 되는데 그 중에서 주역은 박영선이었습니다. 박영선의 아이디어로 대한민국은 소재‧부품‧장비를 국산화하기 시작했고, 일본한테 덜 아쉬운 소리 해도 되게끔 대(對)일본의존율을 줄여나갔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지금 현재 후회하는 것은 일본이고, 이긴 것은 한국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승리를 가져온 주역이 바로 박영선이었습니다.

 

박영선의 숨겨진 얼굴 두 가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약한 사람들 앞에서 약하고 그 고통에 공감하고 함께 울어주는 따뜻한 사람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일을 매섭게 잘하는 야무진 사람이 박영선입니다. 여러분께서 따뜻한 사람, 그러면서도 일 제대로 하는 시장을 원하신다면 해답은 ‘박영선 밖에 없다’ 이 말씀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지금 저희들은 공직자들의 부동산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서 팔다리를 잘라내는 심경으로 비장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이미 536명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숫자가 더 늘어나도 괜찮습니다. 더 높은 사람 걸려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이번에 부동산 투기의 뿌리를 뽑겠습니다. 그렇게 공직자들의 부동산 범죄는 저희들이 뿌리를 뽑을 테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해주실 일이 하나 있습니다. 부동산 비리가 있는 사람, 부동산으로 의심받는 사람은 선출직으로 뽑아주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떤 양반은 시장 재임 중에 처갓집 땅 그린벨트 해제해서 주택지구로 지정했습니다. ‘국장 전결이라 몰랐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기자들한테 브리핑까지 했습니다. 결재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땅이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고 했다가, 그 땅이 “주택지구로 지정됐는지 모른다” 고 했다가, “그곳에 안 가봤다”고 했다가, 주민이 나타나니깐 “갔냐 안 갔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가, “당신 말이 어떤 것이 맞냐”고 하니깐 “기억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기억이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기억 앞에 겸손해야 하는데 자기한테 기억이 없다면, 기억을 갖고 있는 사람 앞에서 겸손하면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기억을 갖고 있는 사람한테 “불법 경작자가 하는 말은 의미 없다” 이렇게 폄하하고, 오늘 그 당의 제2인자 두 번째로 높은 양반은 처벌을 운운하며 협박했습니다. 이게 그 사람들입니다. 약한 사람들의 처지에 대해 공감 능력이 없는 사람들, 그러니까 용산참사에 대해서도 “철거민들의 폭력적 저항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폭도다’ 그 말입니다. 장애인 단체가 정책제안서를 전달을 했는데, 사진만 찍고 돌려줬습니다. 뭐하는 짓입니까?

 

제가 여러분께 박영선이 ‘약자를 짠하게 여기고, 함께 공감하고 눈물 흘리는 사람이다’라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비교가 되지 않습니까? 여러분! 공직자의 부동산 비리를 척결해야 하는 이 시기에 부동산 비리가 의심되는 선출직을 여러분이 뽑지 말아주셔야 되고, 공직자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이 시기에 날마다 거짓말하는 그런 고위직을 여러분이 만들어서야 안 되지 않습니까? 거짓말하는 사람 뽑아놓고 집에 가서 자식 앉혀놓고 ‘너 거짓말하지 말고, 정직하게 살아야한다’ 어떻게 그런 말 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 중에 그런 분이 계십니까? 이번에 우리가 그것을 확실히 본때를 보여야 합니다.

 

야당 후보는 당신이 시장하던 시절로 돌아가야겠다고 말합니다. 뭘 돌아갑니까? 건축전문가들이 뽑은 서울시내 최악의 건출물 5가지 중에 3가지가 그 양반 시장할 때 지은 겁니다. 서울시청 건물, 그 앞에 있는 본청을 누가 막 집어삼키려고 그렇게 생긴 건물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나쁜 것 5등 안에 들어갑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것도 5등 안에 들어갑니다. 지나가다가 보면 뭐가 뭐하는 건지 모르게 생겼죠? 저도 그랬습니다. 무엇인가 하고 안에 들어가 봤더니 안에 들어가면 더 모르겠습니다. 겉을 봐도 모르겠지만 속은 더 모르겠습니다.

 

세빛둥둥섬, 뭐가 둥둥 떠다니나 몰라도 빚이 새롭게 늘어나서 ‘새 빚’둥둥섬입니다. 그런 시대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5년 전에 물난리가 나서 아파트 4층까지 물이 들이닥치는 것을 제가 어디서 본지 아십니까? 남미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호텔방에서 TV 뉴스를 켰는데 그게 나왔습니다. 그게 그 양반 있었던 그 시절 이야기입니다. 세계적인 뉴스가 되었습니다. 느닷없이 산에서 흙탕물이 쏟아져 아파트 4층까지 들이밀렸습니다. 우리가 그 시대로 돌아갈 수 없지 않습니까?

 

특히 아이들은 성장기에 균형 있게 영양을 섭취해야 됩니다. 무상급식이 부모님들의 식비를 절감해드리는 효과보다 훨씬 더 큰 효과는 무엇이냐면,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일입니다. 학교마다 영양사가 있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을 골고루 균형 있게 제공해주고, 날마다 반찬을 바꿔서 주니까 아이들이 맛있게 먹습니다. 바로 그것을 우리는 하자고 했고, 어떤 양반은 그것 싫다고 해서 시장직 팽개치고 그만뒀습니다. 우리 박영선 후보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유치원생까지 무상급식을 하겠다’ 이렇게 공약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학력격차가 생기고, 교육 불평등에 노출되고 영양까지 불평등해지는 것, 그런 상태로 초등학교 들어가라고 하는 것, 이것은 아이들에게 너무나 가혹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가혹한 일을 없애기 위해서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을 위한 두 가지 정책을 제안 드린 바가 있습니다. 첫째는 만 5세 의무교육, 그 ‘오 세’ 말고 만 다섯 살 의무교육,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의무교육을 해서 아이들이 교육 불평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초등학교 들어갈 때는 평등한 학력을 갖고 들어갈 수 있게 하자는 그 얘기입니다. 두 번째가 유치원 무상급식, 어린이집은 무상급식이 되는데 유치원은 안 됩니다. 그래서 유치원도 하루 한 끼는 똑같은 밥, 잘 균형 맞춰진 그 밥을 줘서 아이들이 영양 불평등에 노출되지 않게 하자, 그렇게 비등비등하게 건강한 상태로 초등학교 입학시키자, 그것인데 우리 박영선 후보가 둘 중에서 유치원 무상급식을 받았습니다. 이게 바로 사람중심의 서울시를 지향하는 박영선 후보의 철학입니다.

 

여러분이 오늘 하루 종일 연호하신 박영선 후보가 도착했습니다.

 

 

2021년 4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